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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윤대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4월
평점 :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윤대헌은 25년동안 상담실과 티비,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왔다.
이 책은 심리 , 정신의학, 뇌과학에 기반한 마음 관리를 위한 마음에 대한 탐구개발 가이드 북이다. 마음과 소통하는법, 마음이
좋아하는것을 찾는 법, 마음 충전법 등을 통해 지치고 지친 마음틀 잘 '애정'했으면 하는 것이 작가의 바램이다.

1부 나부터 나와 잘 지내 봅시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예뻐해주자. 단점 보다는 장점을 보고, 내가 가진 장점을 강화 시켜보자. 그리고 나서 나의 감정
습관을 글로 써보자.
우선 분노감이 생기면 하루 정도는 표현하지 않고 내 감정을 지켜보자. 수일간 지켜보았는데도 분노감이 지속된다면 상대가 화를 낼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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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언제나 최선을 다 할 순 없어요
우울증 환자의 컨디션이 가장 안좋은 시간은 언제일까. 일상의 피로에 지친 저녁 시간일거 같지만, 예상과 달리 아침이다. 눈을
뜰때 느끼는 첫 느낌이, 가장 가공되지 않은 감성 시스템의 솔직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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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없이 스트레스 시스템만 계속 진동되면 뇌의 에너지가 소진돼 버리고 결국소진증후군이 찾아온다. 그래서 하루에 10분만이라도
외부와의 연결을 끊는 단절 훈련을 하는 것이다.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하늘을 쳐다보자. 마음속에 달달함을 가져 보자. 새번 갚개 숨쉬면서 호흡도
해보고 멍때리기도 해보자. 가끔은 뇌를 쉬어주자. 조용한 곳에서 밥을 음미하며 먹어보고 , 음식의 맛, 향, 색깔등을 음미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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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다그치기 전에 먼저 안아주세요
왜 우리는 속마음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어할까? 정서적 공감을 받고 싶어서이다. 왜 공감을 받고 싶은 것일까? 누구가에게
공감받을 때 내가 소중하다는 느낌이 차오르기 때문이다
일방적으로 내가 원할 때만 공감해 달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길게 공감 관계를 유지 못한다. 약간은 손해 보듯, 마음을 더 주려는
괜찮은 사람들끼리 만날 때 짙은 공감 관계를 오래 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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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해 주라는 소리 같다. 자기 말만 하지 말고 나의 속마음을 이야기 했다면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주고 반응도 적절하게
해주고,그러면 더 좋은 관계가 유지 된다는 소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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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내 마음을 마음대로 해보겠습니다.
행복의 판단 기준을 긍정적인 감정보다는 가치에 두는 것이 좋다.'오늘 내 감정이 우울하더라도 하루를 가치 있게 보냈다면 행복한
삶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삶의 가치를 잘 느끼기 위해서 심리적 겸손이 마음에 있어야 한다. 여기서 겸손은 타인을 향한 태도가 아니라 내
마음의 기준점이 낮아진 상태를 이야기 한다.

나 자신을 둘러 보며 내 마음이 혹사 당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사람들은 대부분 책을 읽고 마음에 자극을
느낄때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마음을 어루 만져 본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짜증이 나고 무기력해지고 힘들때도 한없이 용을 썼던거같지만 이제
그럴때는 잠시 쉴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아야 겠다.
책 내용중에 가장 마음에 남는 것이 있다면 사랑때문에 우울하다고 억지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지 마라는 것이다. 우울할때 우울한
사랑 노래를 들을 때 오히려 긍정성이 올라온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쉽게 말해서 인생다 비슷해란 뜻이다고 했다. 나 또한 우울할때
자주 듣는 노래가 있다. 우울한 노래를 듣고 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던 경험이 있다. 우울할때 어거지로 긍정적으로 기분전환을 하려고 오히려
우울해진다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나이가 들어도 인생의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방황을 했다. 이젠 그 방황하는 마음이 생길때 내가 나를
바라보고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부각시켜보자. 그렀다면 조금은 더 나를 바라보는 나의 시점이 조금은 바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