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 [Grammar Star :Student's Book] 서평단 알림
Grammar Star: Student's Book (Paperback)
YSG(Young&SonGlobal,Inc.)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저녁시간이면 난 작은아이와 함께 영어공부를 시작한다. 전적으로 엄마표로만 하는것은 아니지만 짧은시간안에 많은것을 소화해야하는 학원수업이다보니 이렇듯 함깨 하는것이 아주 당연하다 생각되어진다. 읽고 해석하고 단어외우는 매일매일의 시간들속에서 본격적으로 문법공부를 시작한것은 아니지만  문법적 이해가 필요하고 이야기를 해야하는 부분을 자주 접하게 되곤한다.

 

하지만 그 옛날 학창시절만을 더듬어 설명한다는것이 너무도 막막하게만 느껴지는게 좀더 쉽고도 이해하기 쉬운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 시작되던차에 참으로 좋은책을 만나게 되었다. 시사영어사에서 나온 grammar star 총 18과로 구성된 챕텨속에는 부정 관사로 시작되어 명령문까지 영어 문장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꼭 필요한 문법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직접 풀어봄으로써 몸에 익힐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있었다.

 

한글이라고는 한글자도 찾아볼수 없는 원서였지만 엄마의 도움이 조금만 있다면 영어 초보자도 쉽게 공부할수 있었던 구성으로 처음 문법적 개념만을  간략하게 이해시킨뒤에 문장속에서 실제 쓰임속에서 몸소 익힐수 있도록 구성이되어있었다. 그렇게 원초적인 문법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가장 많이 접하고 완벽하게 이해해야만 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있어 실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있었다.

 

우리가 기존에 달달달 외우고 익혔던 1형식 3형식 5형식문장들 하지만 실제 영어 문장속에서 만나면 매치시키기엔 너무 동떨어지기만했었다. 하지만 이책속에 소개된 문법들은 하나같이 내가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느꼇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었다. 아이들과 공부하다보면 엄마들이 착각하게되는경우가 종종있다

그런것중에 하나가 주어와 비동사를 줄여서 사용하는것이 아닐까

 

정말 쉽다 생각하고 당연하다 생각하는 사항들인데 아이들에겐 결코 당연한것이 아니었던것이다. 이렇듯 당연하다 생각하는 문법적 사항들을 짚어주고있는데 그게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었다.  인칭대명사가 위치가 따라 바뀌고 있는 그림 지시대명사의 단수형 복수형등 이 책을 만날수 있어 넘 고마웠다.

 

책속에서 만났던 문제 풀이도 넘 좋았는데 work book으로 자신이 한 공부를 다시금 확인해 볼수 기회도 제공해준다. 이책으로 아이와 난 좀더 재미있어지는 영어를 향해 부담없이 공부를 하고있다. 이제 영어 걸음마를 시작한 우리 아이에게 좋은 동반자를 찾은듯 마음이 뿌듯해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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