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모1 2005-08-13  

커피 좋아하신다구요.
전 커피는...모카케잌이나 모카빵밖에 안 먹어요. 후후...그래서 가끔씩 먹는 초콜렛의 카페인은 의도적으로 무시하죠.(사실 칼로리등이 더 문제일텐데....개인적으로 먹을때 그런 것 생각안하는 편이라서요. 후후..) 커피 하니까..말인데요. 혹시 이과수라는 커피 드셔보셨어요? 몇년전에 먼친척되시는 분의 자녀가 브라질인지 멕시코 산다고 하면서 보내줘서 먹어봤는데..커피가 상당히 순하고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marine 2005-08-15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과수!! 들어 보기만 하고 안 먹어 봤어요 전 스타벅스 커피에 환장하는 수준이라 커피는 스타벅스 밖에 몰라요 ^^ 회사에서는 원두 커피 마시기가 어려워서 그냥 맥심 사다 놓고 마시구요 이과수, 기회되면 마셔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모1 2005-08-09  

아무런 도구 필요없나요?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어보는 것은 어떠냐고 코멘트 보았어요. 전 샤베트보다는 콘종류나 떠먹는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하는데....사먹는것처럼 부드럽게..잘 되나요? 건강생각하면 한번 해먹어 보려구요. 나나님...감사합니다. 그런데 특별한 도구는 필요 없는 것인가요? 즉..아이스크림은 공기를 많이 품어야 부드럽다던데....그런 도구요. 마사 스튜어트인가 하는 여자의 아이스크림 만드는 것 보았는데...특별한 도구가 필요한 것 같아서요.
 
 
marine 2005-08-10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엄청 부드러워요 샤베트 보다 더 만들기 쉬운 것 같아요 (샤베트는 젤라틴이 있어야 한다네요) 일단 휘핑 크림을 거품내서 생크림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핸드믹서기가 필수예요 손으로 거품내려면 말 그대로 팔 빠지게 됩니다 핸드 믹서기 사는 거 부담되면 그냥 제과점 가서 500원짜리 생크림 사도 되구요 계란은 노른자만 설탕이랑 섞구요, 우유는 생크림이랑 섞어서 냄비에 살짝 데워요 (끓이면 안 됩니다) 그리고 우유 식으면 계란 노른자와 섞어 주고, 생크림 만들어 놓은 거랑 다시 섞은 후 냉동실에 얼리면 된답니다 그러니까 생크림만 있으면 나머지 우유나 달걀, 설탕은 집에 있는 거니까 섞어서 얼리면 끝이죠 냉동실에서 얼릴 때 한 두 시간 마다 꺼내서 긁어 줘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공기와 접촉을 많이 해야 부드러워진다네요 맛은 정말 진하고 부드럽고 장난 아니예요 쿠키 앤 크림 좋아하면 오레오 쿠키 같은 거 부셔서 넣어도 되고, 녹차 가루 넣어도 되고, 고구마 넣어도 되고... 하여간 생각보다 쉽고 맛있으니까 꼭 만들어 보세요 ^^
 


비로그인 2005-08-01  

잘 지내시는지요.
나나님 서재 들러서 삘 받고 갑니다. "하루키의 에세이들을 섭렵하고 있다"는 말에서 느껴지는 당당함, 책을 탐하는 순수한 열정 같은 게 느껴지네요. 날마다 신나는 독서하시길 바랍니다.
 
 
marine 2005-08-02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책갈피님, 하루키 에세이를 한꺼번에 너무 읽어서 그런가? 다 그게 그 얘기 같아서 좀 질려요 슬픈 외국어 처음 봤을 때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히나 2005-06-26  

나나님~~
다른 분 서재에서 종종 뵙는데 인사는 처음이네요. 휴가신가봐요? 그리고 이제 끝나가는가봐요? 흐흐흐.. 너무 더워요. 내일은 꼭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좋은 주말!
 
 
marine 2005-06-26 0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월요일부터 출근해야 하니까 또 심란해지네요
정말 노동의 종말은 오게 될까요?? ^^
 


비로그인 2005-04-27  

동아닷컴의 한자뿌리읽기
http://www.donga.com/fbin/moeum?n=dstory$j_210&a=v&l=0&id=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marine 2005-04-28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꿈속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