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에 대하여
아리요시 사와코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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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기가 보는 것만 본다.
보이는 것만 믿는다. 자기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미코의 다양한 모습은 여러 타인들 제각각의 상황과 그것만 믿는 어리석은 프레임에서 시작된다
내가 보는 것과 믿는것은 어떤 기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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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먼트 - 복수를 집행하는 심판자들, 제33회 소설추리 신인상 수상작
고바야시 유카 지음, 이영미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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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복수법이 정말 존재한다면?
세상은 좀 더 정의로울까? 괴물들로 가득하게 될까?
죽여 마땅한 사람이 늘어가는데. 죽여버리는 걸로 끝이될까?
그 사이 갈등하는 사람이 있다
나도 결정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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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곽 안내서 - 제137회 나오키 상 수상작
마쓰이 게사코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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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 인물들의 입을 통해 드러나는 최고의 유녀. 가쓰라기의 모습. 그리고 그날 밤 사건의 전말
유곽전체가 사건으로 하나가 되다
만약 내 주변 사람들. 하나하나가 묘사하는 내모습이 모이면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와 같은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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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뼈
송시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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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대하는 송시우 작가의 단편집이다,

 

평범한 일상에 스며있는 불안이나 분노가 어느 순간 불쑥 튀어나오는 순간 그건 섬뜩한 공포가 되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저지르는 범죄가 되기도 한다,

각 단편의 미스테리는 대단하지 않다,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고 단순하고 일상적인 현실에서의 사건이  다양하고 개성적인 인물을 통해 더 풍부하게 펼쳐진다,

 

이번 단편집에서도 < 5층 여자>와 <원주행>에 등장하는 기숙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어설프고 불쑥 떠오르는대로 말을 뱉어버리는 습관을 가진 소심한 여자가 그런 소심하고 (세심하고) 일상을 허투로 보지 않은 시선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다, 뭐 대단한 탐정이라기보다  소소한 일상에서 조금 더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과 약간의 운까지 더해진 평범함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첫 번째 작품인 < 아이의 뼈>도 충분히 유추 가능한 전개지면 그래도 설마 내가 생각하는대로일까 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게 된다, 내 에상대로 전개되도 그게 시시하다기 보다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고 그럴 수 밖에 없던 마음이 이해가 가는 이상한 경험이다,

 

각각의 단편들은 사건보다는 인물 인물의  보여지는 성격보다 그 이면에 숨은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람의 일상성 그리고 평범성 자체가 반전이 되고 어떤 짠한 마음을 불러 일으킨다,  결국 사회에서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누군가는 상처를 받게 되고  사람을 사람이 하찮게 생각하거나 이용할 대상이라고만 생각하거나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마음들

누구나 한번씩 행동하지는 않더라도 먹어봤던 마음들이 그려진다,

그래서 시시하지만 왠지 마음이 덜컥거리고 움찔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전 작품들 보다는 조금 실망이지만

어쩌면 더 작고 소소한 사건이어서 더 현실적이란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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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내가 무지하다고만 생각했다,

내가 잘 몰라서 아는 게 적어서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더 공부하고 더 노력해야한다고만 생각했다,

왜 난 이렇게 모르는게 많을까만 고민했다,

 

그런데

후보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각당의 참모들의 인터뷰를 계속 보면서

어쩌면 모르는 사람. 무지한 사람은 저들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처음했다,

내가 몰라서 무지해서 못알아 들은게 아니라

그들이 무지해서 아는게 적어서 제대로 말을 못하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동안 나만 탓해서 너무 나에게 미안하다

생각만큼 무지 하지 않고 이해력도 좋았구나,,.,,

 

나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을 다 이해하겠는데

답변은 늘 저기가서 남의 다리나 긁고 있고

두리뭉실  주제를 잡지 못한다,.

내가 무지한게 아니었다,

세상엔 무지한 사람이 정말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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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10: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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