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내가 무지하다고만 생각했다,

내가 잘 몰라서 아는 게 적어서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더 공부하고 더 노력해야한다고만 생각했다,

왜 난 이렇게 모르는게 많을까만 고민했다,

 

그런데

후보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각당의 참모들의 인터뷰를 계속 보면서

어쩌면 모르는 사람. 무지한 사람은 저들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처음했다,

내가 몰라서 무지해서 못알아 들은게 아니라

그들이 무지해서 아는게 적어서 제대로 말을 못하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동안 나만 탓해서 너무 나에게 미안하다

생각만큼 무지 하지 않고 이해력도 좋았구나,,.,,

 

나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을 다 이해하겠는데

답변은 늘 저기가서 남의 다리나 긁고 있고

두리뭉실  주제를 잡지 못한다,.

내가 무지한게 아니었다,

세상엔 무지한 사람이 정말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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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10: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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