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로 떠난다. 돌아오면 얼마나 가득 차서 돌아올까 아니면 깨끗하게 비워서 돌아올
하루하루 살얼음같으면서도 붕어처럼 그걸 매번 까먹고 사는 날들..
나도 누구에게는 희망이 되는 그런 힘을 얻고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