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정 허균 - 화왕계 살인 사건
현찬양 지음 / 래빗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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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은 인물들로 채우는 것 그것이 읽는 즐거움이다. 익숙함 속에서 발견하는 낯설음은  매력적이다. 입맛돌게 하는 음식들의 묘사도 사건 못지않게  흥미롭다. 두리뭉실 넓게 훓고 지나가는 허균의 시선안에  무엇도 빠져나가지 못한다. 도돌이표처럼 다시 떠나는 세사람의

이야기가 다시 기다려진다. 


누구나 자신의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허균도 여인 재영도 그리고 작은년이도

서로 엇갈린 시선이 부딪치고 모여들면서 사건은 실마리를 찾고 관계는 깊어진다.

상대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

그 마음이 참 부럽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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