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열쇠의 계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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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고 싶은 마음. 아닌 척 하는 마음. 내 속에 숨은 무서운 내 얼굴이 불쑥 나오지 않게 누르면서도 그게 필요할 때면 용기내어? 꺼내보여야하는 상황들이 있다. 소년들도 다르지 않다. 다른 성향의 콤비가 풀어가는 추리. 인간을 보는 시선. 그리고 내모습까지 여전히 슴슴하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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