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해야할 일은
입으로 떠들어댈 것이 아니라
입을 닫고 들어주고
가만히 옆에 있어주고
단순하고 원론적인 충고 정도만 하고
옳은 길로 이끄는것이 아니라
내가 좋은 행동을 먼저하고 옳은 길로 걸어가는 것 뿐이다
결국 내 말이 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들어주는 입장과
행동하는 모습이 전해질 뿐이다.
어른은 그래야 하는 거였다.
아무리 좋은 말 옳은 말 아름다운 말도..별로다.
때로 재수없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