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루시 바턴 루시 바턴 시리즈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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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수업을 들은 느낌이다. 쓰게 될 이야기는 단 하나 뿐. 자신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결국 기억의 조각모음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 이야기는 나의 것, 나만의 것이다. 결코 당신을 놓아주지 않는 그 이야기가 당신의 길을 냉혹하게 지지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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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4-10-05 16: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이 책은 아직 안 읽었어요. 루시 시리즈 중에 이 책이 제일 좋다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의 최애는 <바닷가의 루시>입니다. 현재까지는요 : )

바람돌이 2024-10-06 21:45   좋아요 3 | URL
저요 저요! 루시 시리즈 중 저의 최애는 요거 내이름은 루시 바턴입니다. ㅎㅎ 아직은 상처입고 그 상처를 극복해가는 루시의 모습을 사랑합니다. ^^

독서괭 2024-10-06 21:48   좋아요 2 | URL
오오~~ 앞으로 하나하나 깨 나갈 루시 시리즈 기대됩니다. 다음 책으로는 일단 <무엇이든 가능하다>를 찜해 두었습니다.(시리즈는 무조건 순서대로 가는 주의.. 근데 이게 두번째 권 맞겠죠?)

바람돌이 2024-10-06 23:28   좋아요 2 | URL
2번째 권이 맞긴 한데 시점이 좀 달라요. 루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단편집이에요. 전 이 단편집도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독서괭 2024-10-07 06:06   좋아요 3 | URL
이야~~ 시점 전환 저 그런거 완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