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스티키 플래너 위클리- 이거 과연 나에게 필요한 물건인가 고뇌하다 에이 일단 사자! 하고 질렀는데 너무 예쁩니다. 어떻게 잘 써볼지 연구 좀 해봐야겠네요.
LGBTQIA 관련 책들을 좀 읽고 있는데, <무지개는 더 많은 빛깔을 원한다>가 최근에 나와서 골랐고, 소설은 뭐가 있나 검색해봤습니다. 김봉곤, 박상영 작가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 김봉곤 작가 책들은 논란으로 품절상태고 김세희 작가의 책도 논란으로 품절 상태인 것 같네요. 박상영 작가는 왠지 끌리지 않아 고민 중 문득 <딸에 대하여>가 떠올라 골랐습니다. 혼밥생활자의 책장 팟캐스트에서 김다은피디가 김혜진 작가를 좋아한다면서 <너라는 생활>을 추천했었는데 <딸에 대하여>를 읽고 좋으면 그책도 읽어봐야겠어요.
<멋있으면 다 언니>는 책읽아웃 듣고 바로 주문해서 지금 김유라pd, 김보라감독, 이슬아작가 편까지 읽었는데 아주 재미있고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말들도 많네요. 진솔한 인터뷰라는 생각이 들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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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6-18 16: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스티키 플래너 생각보다 크네요
하루일과 뺴곡하게 적으라고 칸들도 넉넉
이제 독서 괭님 스티키 플래너에 월-화-수-목-금-토-일
책!책!책!을 쟁이고 읽고 쟁이고 ฅ^•ﻌ•^ฅ

독서괭 2021-06-19 17:03   좋아요 2 | URL
정말 생각보다 제법 커서 놀랐습니다. 책을 그렇게나 적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ㅎㅎ scott님이라면 가능하시겠지만요~^^

종이달 2021-12-31 13: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