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읽어본 책들‘

#포스트코로나 - 세상은 ‘포스트‘코로나를 기대했지만 ‘위드‘코로나를 맞이하는 상황입니다. 포스트를 미처 준비하지도 못한터라 서둘러 알아보게 되네요.

#생각하지않는사람들 - 인터넷이란 기술이 인류에게 준 혜택은 혁신입니다. 하지만 모든 결과에는 이면이 있지요. 인터넷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성찰‘, ‘숙고‘하는 능력을 앗아갔다고 하는데요. 경계해야겠습니다.

#에센셜리즘 - 이 책을 관통하는 것은 ‘결과의 80%는 20%의 투자자원에 기인한다‘라는 파레토의 법칙입니다. 일에 자신의 자원을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결과가 모두 좋지 않아요. 그러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오스만제국 - 넷플 영화 ‘오스만제국의 꿈‘을 보고 다시 찾아본 책인데요. 오스만에 대한 연구자료도 많이 없고, 주목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15세기까지 변방에 불과했던 서유럽은 오스만 제국 앞에 꼼짝도 못했는데요. 그랬던 서유럽이 오스만제국을 피해서 인도를 가려다가 ‘아메리카 지배‘라는 잭팟을 터트리지요. 그리고 세계의 패권은 서유럽에 돌아갑니다. 이것 참...

#리더를위한멘탈수업 - ‘직장생활의 99%는 멘탈관리다.‘ 라는 카피처럼 결국 멘탈관리가 관건입니다. 골프처럼 말이죠. 골프만 그렇겠나요. 스타크래프트, 와우, 농구, 수영, 시험, 공부 등등 제가 했던 모든 활동의 요체는 결국 ‘멘탈관리‘이더군요. 이 책은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사례를 통해 멘탈관리법을 알려줍니다.

#1493 - 콜럼버스가 연 호모제노센은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에게 지옥문을 열어줍니다. 말라리아, 이질, 황열병으로 원주민들의 90%가 절멸하지요.

#트렌드코리아2022 -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할 5가지 분야 중 하나가 ‘트렌드‘라고 합니다. 내가 지내고 있고 맞이할 세상의 흐름은 알고 지내야 하지 않을까요? ^^

#우리본성의선한천사 - 3개월에 걸쳐 읽었던 책인데요. 이제는 줄 친 부분위주로 읽어도 됩니다. ^^ 요즘 찾고 있는 화제가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인데요. 인간 본성만큼 변하지 않는게 있을까요?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인간의 폭력성에 대해서 장대하게 서사합니다. 역시 스티븐 핑커!

#더타임스세계사 -오스만제국사, 콜럼버스 시대의 세계현황이 궁금해서 펼쳐봤습니다. 역시 지도라는 그래픽을 통해 보니 좀 더 입체적으로 시대상이 이해되는군요. 굿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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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10주년 개정증보판)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니콜라스 카 지음, 최지향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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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인터넷은 방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의 보고인가요? 맞습니다. 인터넷 이전에는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몇 시간, 며칠을 도서관을 헤매야 했지요. 인터넷은 그야말로 세상을 바꾼 미디어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은 그것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뇌를 바꾼다고 하는데요.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마저도 더이상 장문의 글을 읽고 이해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마셜 맥루한은 ‘미디어의 이해‘에서 이미 예언을 했다며 서문을 시작하는데요. 니콜라스 카의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인터넷이 우리의 뇌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웹서핑을 줄이고 책읽고 성찰하는데 더 시간을 투자해야겠다는 다짐이 절로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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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트 블루머 - 나이를 뛰어넘어 잠재력을 발휘하는 법
리치 칼가아드 지음, 엄성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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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꽃을 피우는 사람들‘

어느 덧 4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인생을 바쁘게만 살아왔지 돌아보면 내세울 만한것 하나 없어 초조하기만 하군요. 이번 생에서는 이대로 끝인걸까? 하는 두려움과 자포자기에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행력, 끈기, 승부욕, 성장하고픈 열정은 그 어느때보다 강렬합니다. 다 늙어서 주책인가 싶은 마음도 들더군요. 그런데 말이죠. 이제부터가 시작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늦게 능력을 꽃피우는 사람을 레이트 블루머라고 한다지요.

그래요.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 그렇게 믿고 꾸준히 준비하려고요. 나의 건강, 주변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 배움에 시간과 노력을 적극적으로 투자할 겁니다. 그렇게 한다면 언젠가는 꼭 꽃을 피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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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투스 -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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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의 아이들이 최상층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명확히 담겨 있다. 단지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돈은 7가지 이유 중에 불과 1가지일뿐이다. 최상층에는 심리, 문화, 지식, 경제(돈), 신체, 언어, 사회자본이 철철 넘처 흐르기때문에 그들은 대를 이어가며 번성한다. 어렴풋한 최상층의 모습이 일목요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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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8-18 08: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발표 자료 준비하다 아비투스에 대해 조사했는데
소속된 집단에 따라 행동양식이 달라지는 것도 말하는 거죠?
다시 읽고 싶어요에 추가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자강 2021-08-18 14:56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아비투스라는게 사회화과정에서 내재화된 성향이다보니 행동양식도 달라진다고 하는군요. ^^
 
을의 철학 - 2019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송수진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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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든 이유‘

삶은 자기만의 해석이 있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타인의 해석에 따라 삶을 살게 때문이지요. 타인의 해석에 휘둘리면 자신의 삶이 요동을 치게 됩니다. 요동치는 배 안에서는 배멀미가 있듯이 휘둘리는 삶 안에는 방황이 생기겠지요. 삶에는 중간지점이 없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방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해석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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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1-06-26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을의 철학! 제목이 책에 관심을 갖게 하네요^^

노란가방 2021-06-26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만의 해석을 갖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게 함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