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대부분의 문제는 인간관계에서 나온다‘불현듯 가슴이 답답해지고, 두통이 생기는 일들이 있을겁니다. 자신을 짓누르는 어떤 고민이 신체의 고통으로 현현하는 것이지요. 가만히 누워 이토록 나를 괴롭히는 정체가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면 종국에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될 겁니다.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 고양감을 주거나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일부러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고, 내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 불쾌감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는 내 상사나 리더일 수도 있고, 직장 동료나 친구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대놓고 공격하지는 않습니다. 지칠 때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일을 하달하거나 부여한 업무에 대해서 대답은 하지만 정작 행도으로 옮기지 않는 수동적 공격성을 보이는데요. 내 감정을 갖고 논다는 점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인간관계를 견뎌야 하는 인생인 것 같습니다. ‘인생은 고해다‘라는 싯다르타의 경구가 새삼스럽지 않지요. 인간본성에 대한 연구는 각자의 인생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인간관계에서 덜 고통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