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 생겼어요 채우리 저학년 문고 26
이현 지음, 민은경 그림 / 채우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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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 생겼어요>는...

저학년 아이들의 ‘사랑’ 이야기다~^^

<키 작은 아이>를 쓴 이 현 작가님의 동화이다!!

민혜에겐 비밀이 생겼어요~^^

줄넘기도 잘하고...

머리는 ‘컴퓨터’와 동급이며...

이야기도 얼마나 잘 하는지...(민혜가 보기에...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더군다나... 아이들에게 인기 짱이기까지!!!

민혜는 아빠가 망해서...

방이 하나뿐인 2층 집에 세 들어 살고 있지만...

민혜는 그런 집을 좋아한다.

그건... 준이가 학교를 가려면... 반드시 민혜의 집을 지나가야 하니까~^^;;

하지만...

경쟁자가 있다!!!

그 이름은...

다솔이~(__)

다솔이는 민혜랑 다르게 공부도 잘하고...

무엇보다... 준이도 그런 다슬이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__)

민혜의 별명은 ‘말없음’

그 만큼... 별 특기랄 것도 없어서... 늘 준이의 눈에 띄지 못하는 것 같아 풀이 죽는다.

크큭~~~^^;;

그럼 민혜는 과연 준이와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확인해 보시기를!!!)

책 속에서...

준이의 생일날에 선물 살 돈이 없어서 ‘종이꽃’을 선물하는 민혜...

모듬숙제 하러 준이 집에 가서...

민혜가 어떨 결에 말한 ‘바다 속 여행’이 제목으로 결정되어 좋아하는 민혜...

그리고...

알고보니...

다솔이는 승현이를 좋아하고??

그럼... 삼각, 사각 관계인가??

아이들의 우왕좌왕 가슴 졸이는 서툴고 이쁜 사랑이...

작가의 재미난 이야기와 다정한 눈길로 완성되어 간다~^^

아이들에게!!

설레이는 첫사랑을 선물해 주세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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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겉모습만 보고는 알 수 없다.

그래도...

겉모습만 보더라도 좋은 사람이 있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떠오르는 그런 사람...^^;;

하지만...

언제나...

어려운건...

그 사람의 마음이다~^^;;

마음!!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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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기초 영단어 - 중학교 단어의 첫걸음
안용덕 지음 / 비전(학습)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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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기초 영단어>는!!

20여 년 동안 중·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육에 전념하면서...

고교 학력평가 출제위원,

영어교사 임용 순위고사 출제위원,

현재 저술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안용덕 선생님이 엮은 책으로...

총 1600여 단어가 수록되어 있으며...

>> 가장 먼저 외울 단어이면서...

중학 영어에 자주 나오는 300개의 단어가 먼저 나오고!!

>> 먼저 외울 단어로...

시험에도 자주 나와 높은 점수를 좌우하는 500개의 단어가 수록되어 있으며!!

>> 중학 필수 단어로...

중학생이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800개의 중요 단어가 잘 정리되어 있다!!

중 2인 형이 먼저!! 마스트하고...

그래서 영어시험은 거의 100점을 맞고 있다~^^

이제는 내년에 중학생이 될 작은 아이가 열심히(^^;;) 보고 있다!!

나는 영어에 약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영어를 다들~ 잘 하는 것 같다.

영어에서 단어는 필수이기 때문에!!

미리 미리... 하루하루 꾸준히 곁에 두고 가능하면 다 외우면 좋겠다!!

그리고...

책의 뒤 쪽에는 [부록]으로 알아두면 요긴한 단어들과...

불규칙 동사와...

줄인 말과...

발음 기호...

나라 이름의 영문 표기와...

영어단어 찾아보기가 실려 있어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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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는 힘들어 - 레벨 2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조성자 지음, 최정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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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는 힘들어>는...

<딱지, 딱지, 코딱지>, <겨자씨의 꿈>, <나는 싸기대장의 형님>을 쓴 조성자 작가님의 동화이다.

조성자 작가님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들여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주로 쓰신다.

<거짓말쟁이는 힘들어>도 우리 귀여운 설이의 거짓말 버릇을 재미난 이야기로 고쳐내고 있는 즐거운 동화라 할 수 있다~^^

초등학교에 입학 한 최 설(외자 이름이고, ‘설’은 ‘말씀 설’이란다. 할머니가 ‘최이야기’라고 지으려고 했는데, 아빠가 반대해 준 덕분에 그나마 ‘최 설’이 되었다~^^;;))은 앞 다투어 ‘가족소개’를 한다.

그러다 그만 할머니가 옛날에 ‘가수’였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만다.

그 말을 들은 선생님은 학교 ‘장기자랑대회’ 때 할머니를 ‘가수’로 초대하고 싶다고 말한다.

설이는 그만... 울고 싶다.

일은 점점 커지고...

하지만, 할머니는 설이를 야단치지 않고 노래 연습을 하신다.~^^

설이의 생일날...

가수할머니를 보러 집에 온 가수지망생 친구 가영이와 수현이에게 그만...

“할머니는 방송국 출연 하러 갔다”고 또!! 거짓말을 하고 만다.~^^;;

설이는 ‘혀’가 악마의 심부름꾼이라고 생각한다.(52쪽)~ 참!! 재미있는 표현이다.

그리고...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진짜 코가 길어질까?”하고 묻는 가영이의 말을 듣고...

설이는 정말 자신의 코가 길어지는 것 같이 코가 근질근질하다고 느낀다.(60쪽)

어찌나 귀여운지...^^

드디어!!

‘장기자랑대회’ 날!!

할머니는 완벽하게 가수처럼 멋지게 노래 한다!!

그리고...

정말로 유명해진 할머니는 방송국에도 출연하게 된다.

그리고 너무 무리한 할머니는 몸이 안 좋아져서 제주도 고모의 집으로 쉬러 가신다.

하지만... 얼마 후...

설이의 그 동안의 거짓말이 방송을 본 가영이로 인해 탄로 나고...

설이는 이 모든 게 할머니 탓인 것 같아 할머니가 밉다.

설이는 꿈에 거짓말로 인한 솔로몬왕의 재판을 받고... 잘못을 빌며 운다.

그러다 앞을 보니 솔로몬왕이 어느새... 할머니로 변해 설이를 용서해 주고, 다정하게 안아준다.

설이는 할머니의 전화를 받고...

할머니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 책<거짓말쟁이는 힘들어>는 너무 귀여운 거짓말쟁이의 이야기다.

저학년 어린 자녀의 거짓말 습관을 다정한 재미난 이야기로 고쳐주고...

그리고 거짓말은 너무너무 살기 힘들게 만드는 안 좋은 것임을 자연스럽게 가르쳐 주고 있다~^^

우리 아이의 바른 생활을 위해 꼭!! 한번 읽기를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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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감추는 날 - 웅진 푸른교실 5 웅진 푸른교실 5
황선미 지음, 소윤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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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감추는 날>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초대받은 아이들>을 쓴 황선미 작가님의 동화이다.

먼저...

책 표지의 선생님과 주인공 ‘동민’이의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한다.

그리고...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 라는 궁금증을 마구마구 불러 온다~^^

맨날 맨날 회사 일이 바쁜 아빠...

공무원인 엄마...

그리고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동민이...

동민의 반은 날마다 일기 검사를 한다.

(16쪽의 뚱뚱하고 안경을 쓴 할머니(?)선생님의 그림은 정말~ 재미있다.)

동민이는 일기 쓰기가 싫다.

엄마가 매일 일기를 검사하듯 보는 것도 싫고...

선생님이 일기에다 틀린 글자에 빨간색으로 표시하는 것도 너무 싫다.

동민이는 일기에 마음대로 이야기를 쓸 수 없어서 더욱 싫다!!

자기를 괴롭히는 경수 이야기를 어렵게 일기에 썼다가...(__)

선생님은 이유도 알려고 하지 않고, 남의 흉은 보지 말고, 무조건 잘 지내라하고...

엄마는 억울하게 당하지만 말고, 당당히 맞서라고만 하고...

휴~~~우

동민이는 ‘일기는 내 거라면서 선생님이 왜 마음대로 봐!’(53쪽)

라고 속상해 한다. ㅠ.ㅠ

이럴 거면 차라리 중요한 건 머리속에 담아두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 엄마가 부부싸움 하는 소리를 듣고, 일기를 쓴다.

하지만, 엄마는 사람들이 아는 게 싫다면서 일기를 고치라고 한다.

동민이는 일기를 쓸 수 없어서(아빠가 실직을 해서... 집안이 우울하다~(__)) 일기를 내지 않는다.

그리고...

잘못을 묻는 선생님께 일기 검사를 받기 싫다고 말한다.(81쪽)

“며칠 동안 일기는 못 씁니다.

왜냐 하면 비밀이거든요. 조금만 말씀 드리자면,

엄마가 아직도 슬프기 때문이에요.

이런 건 일기가 아니다 하시면 계속계속 문 잠그는 아이가 될께요.”(90쪽)

라고 일기에 쓴다.

이렇게 너무나 귀여운 동민이를 만들 수 있는 건 황선미 작가님의 매력이다~^^

그리고...

조금 방황하다 집에 돌아 온 아빠~^^

선생님은 그런 동민을 이해하고, 기다려 주고, 격려 해 준다~^^

동민이는 밝아진 마음으로 이른 아침... 가장 먼저 교실을 깨운다!!


이 책 <일기 감추는 날>는 우리 부모들도 어릴 때 한번쯤 겪었을 이야기를...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잘 담아 낸...

저학년들의 ‘성장하기 동화’로 볼 수 있다~^^;;

유쾌하고, 나름... 심각한 좌충우돌 동민이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물론, 초등 1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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