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오드퍼퓸 - 여성용 30ml
쟌느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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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음...

내가 뿌리고 있어도...

내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향이랄까?

처음...

동생에게서 선물 받았는데...

케이스가 둥글둥글... 부들부들...^^

보라빛을 좋아하는 나는... 첫눈에 반한 향수다~^^;;

그래서...

지금 세 개째 쓰고 있다!!

향은... 뭐랄까?

달콤하고...

아늑하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향이다~^^;;

여성 스타일의 의상에 가장 잘 어울리겠지만...

그래도...

특별히 의상에 구애받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사계절 내내... 쓰기에도 부담 없고!!

 아는 분의 생일이나...

기타... 선물용으로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향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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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6-11-19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향기 좋아해요.
 
이자녹스 선케어 365-A 이펙트 선크림 SPF45/PA+++ - 70ml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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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이자녹스 선 케어’는!!

4년째 내가 쓰고 있는 제품이예요.

그동안...

가격도 쬐끔 오르고...

디자인도 쬐끔 바뀌었어요!!

그리고...

성분도 업그레이드되었어요!!

얼굴에 기미, 잡티가 잘 생기는 피부라...

늘... 긴장해야 한답니다.~(__)

형광등 아래에서도... 햇볕 아래 있는 것과 비슷한 처지라고 하니...(__)

1년 내내 ‘선 케어’를 바를 수밖에 없어요!!

‘이자녹스 선 케어’는...

지속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 정도 바르면 좋을 듯 합니다.(사람마다 조금씩 다름~^^;;)

외출을 하지 않는 날은 오전에 한 번 바르면 됩니다!!

그리고...

메이크업을 할 경우...

베이스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되구요.

특히, 끈적이지 않고, 거북하지 않으면서...

피부가 깨끗한 사람이라면!!

‘이자녹스 선 케어’만 발라도 외출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이자녹스 선 케어’에 들어있는 성분이 얼굴이 칙칙해지는 것과...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준다는데... 그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전 피부가 아주 건성이라...

촉촉함은 필수여야 하는데... ‘이자녹스 선 케어’는 타 제품보다 더욱 실키한 느낌이라...

참!! 만 족 스 러 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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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와 완전한 세계 높새바람 6
김혜진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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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와 완전한 세계>는...

참...

놀라운 책이고...

신비로운 책이고...

아주 길지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는 속도감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에는 판타지  동화가 별로 없다!!

더군다나...

이렇게 호흡이 긴 판타지 동화를 찾아보기란 어렵지 싶다!!

2003년 대산창작기금 수혜작인!!

김혜진 작가의 판타지 동화!!

넘...

신기한 발상!!

“완전한 세계”와...(저쪽 세상)

“불완전한 세계”라...(우리가 사는 이쪽 세상)

도서관을 사이에 두고...

아니 책 한권을 사이에 두고...

또... 책 표지에 달려있는 브로치를 달고...

두 세계가 만나다니...^^;;

‘책이 너무 두꺼워서 언제 다 읽나...’라는 나의 생각을 잠재워버린 책이다.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밤을 새워 내가 먼저 탐독을 해버렸다!!

이 책의 주인공 아로는 도서관에서 제목을 알수 없는 어떤 낡은 책의 표지에 달려 있는 브로치를 꽂는 순간...

도서관의 저쪽 세계에 던져 진다.

갑자기... <완전한 세계 이야기>라는 책의 ‘읽는이’가 되어버린 아로...

‘읽는이’는 <완전한 세계 이야기>라는 책 속에 존재하는 열두 나라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시켜 줄 사람이다.

평범한 열 두 살짜리 소녀 아로의 힘들고, 긴 여정이 시작된다.

완전한 세계의 첫 번째 나라인 ‘별꽃나라’의 수호신인 소년과 두더지와 미솔파가 아로를 돕는다.

그리고...

건축도시의 폐허미로...

바람이 시작하는 곳의 망자들...

불의 나라 잉거불...

호수섬과 인어섬의 최초의 존재 스라스...

......

아로는 이렇게 어렵고, 힘든 임무를 완성해 나간다~^^;;

하지만...

‘완전한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유하레’의 공격을 받는다.

소년과 율, 그리고 아로와 두더지, 미솔파는 유레하에 대항하여 이긴다!!

그리하여...

드디어!!

‘완전한 세계’는 완성 된다!!

그리고...

아로가 완전하고 평화롭게 변화시킨 열두 나라를 다시 거슬러오면서...

별꽃나라에 도착하고...

아로는 별꽃을 선물 받는다.

그리고 아쉽지만... 소년(별꽃나라의 수호신)과 작별한다.

이제 다시 불완전한 세계로 돌아 온 아로는...

더욱 더 생각이 깊고 풍부해진 아이로 거듭 태어난다~^^*

그리고 이 책의 끝에 ‘작가의 말’도 어찌나 재미있던지...^^

이렇게...

어쩌면...

우리 아이에게도 어느 날 갑자기 신비로운 일이 생기지 않을까?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층 넓혀 줄 우리나라의 멋진 ‘판타지동화’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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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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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은...

너무 유명한 이야기라 한번 읽어보았다.

권정생 선생님의 글이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강아지 똥」,「사과나무 밭 달님」,「하느님의 눈물」등과 소년 소「몽실 언니」,「점득이네」등이 있다. 그리고 시집「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등이 있다.


‘강아지똥’은...

돌이네 흰둥이가 누고 간 똥이다.

‘강아지똥’은 자신을 하찮게 여기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더러운 존재라 업신여김을 당하면서...

"역시 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나봐."

라며... 슬픔에 잠긴다.

옆에 있던 흙덩이는 처음엔 ‘강아지똥’을 놀리지만...

자신도 가뭄이 한창일 때... 어린 고추를 살려내지 못한 것을 죄스러워 한다.

그리고 흙덩이는...

"아니야, 하느님은 쓸데없는 물건은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어.

너도 꼭 무엇엔가 귀하게 쓰일 거야."

라며 ‘강아지똥’을 위로 한다.

흙덩이도 아저씨와 소달구지가 와서...

우리 밭의 흙이라며 데려가 버리고...

홀로 남은... ‘강아지똥’은 춥고, 외롭다.

어느 날...

민들레 싹이 ‘강아지똥’의 곁에 나타난다.

‘강아지똥’은 파릇파릇 예쁜 민들레 싹을 부러워한다.

민들레는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강아지똥’의 도움이 필요하다 말한다..

"너의 몸뚱이를 고스란히 녹여 내 몸 속으로 들어와야 해.

그러니까... 예쁜 꽃을 피게 하는 것은 바로 네(강아지똥)가 하는 거야."

라고 말한다.

비가 오는 날...

‘강아지똥’은 자신의 몸을 녹여 민들레에게 스며든다.

‘강아지똥’은 처음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준 민들레 싹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기쁘다!!

그리고... 

따스한 봄날...

예쁜 민들레꽃을 피운다.~^^


살아가면서 겪는 좌절을 딛고 일어나는 것은 참 힘들다.

하지만... 나 스스로 나의 가치를 발견해 내고...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한다면...

내가 아무리 작고 하찮게 여겨질 지라도...

자신의 몸을 잘게 부수어 민들레의 예쁜 꽃을 피우게 한 것처럼 노력한다면...

‘그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본다.

아이가 자신의 존재가치를 올바르고!!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는...

짧지만!!

느낌은 긴~~~~~ 이야기다~^^*



 


 

 

 

 

 

 

 

 

 

 

'강아지똥'이 민들레 싹에 녹아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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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6-11-17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참 인상깊게 읽었어요. 나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내 동생이 태어났어 엄마와 함께 보는 성교육 그림책 1
정지영, 정혜영 글.그림 / 비룡소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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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나온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 그림책이다.

그림이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워 보기 좋다.

어린 아이들이...

"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거야?"

"엄마! 아기는 어디서 나와?"

이런 질문을 하면 정말... 난처하다!!

이 책 <내 동생이 태어났어>는!!

그 모든 궁금증을 날려 버린다~^^;;

아기가 어떻게 생기냐면???

"엄마와 아빠가 꽈~악 끌어안고 몸과 마음을 다한 사랑을 나누어...

하나의 알과 하나의 씨가 만나면 아기가 되는 거래~~^^"

정말~~ 그냥 안고만 있어도 애가 생기나요??

호호호~~^^;;;

으이그~~^^;;

그리고...

아기는 어디로 나와요?

음...

이건...

" 엄마 다리 사이에는 아기가 나오는 길이 있어.

그 길을 따라 "응아 응아" 태어났지~~~^^;;"

글과 함께 실려 있는 아기 낳는 그림은 정말이지... 현장감이 넘친다~^^

꼭!!! 한번 책을 펼쳐 보기를~~~^^

그리고 개월수에 따른 엄마 뱃속... 아기가 변하는 모습도 잘 표현되어 있다!!

이 책의 끝에...

이렇게 해서 태어난 아이가...^^

"나는 나로 태어난 게 무엇보다 참, 기뻐!!"

하면서 활~짝 웃는 모습이 예쁘다~^^

글과 그림이 잘 어울려 보기 좋고...

유익한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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