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건조하고,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 다가 옵니다.ㅡㅜ

우리 아이들의 얼굴과 손의 피부를 지켜줄 수 있는 크림들을 골라 봤어요.^^

저희 집은 저 말고는 다들 남자이고, 옆지기, 중학생인 두 아들이 함께 몇 가지 로숀을 같이

쓰는 상황이라  여러 개를 골라봤어요.^.~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누크 내추럴 베이비 로션(대) New- 450ml
보령메디앙스
9,900원 / 마일리지 0원 (0% 적립)
2008년 05월 06일에 저장
단종
뉴트로지나 바디 에멀젼- 310ml
존슨앤드존슨
9,900원 / 마일리지 0원 (0% 적립)
2007년 08월 30일에 저장
단종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대는 있지만,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스며들기 때문에 피부가 제법 건성인 큰 아들이 애용하는 로션이예요.^^
닥터아토마일드 에센셜 모이스춰 로션- 350ml
보령메디앙스
14,400원 / 마일리지 0원 (0% 적립)
2007년 08월 30일에 저장
단종
아무나 쓰기에 무난하고, 순합니다.^^
뉴아토팜 MLE 로션(대용량)
알라딘
40,000원 / 마일리지 0원 (0% 적립)
판매자 : skinlab
출고예상시간 : 통상 24시간 이내
2007년 08월 30일에 저장
단종
가격은 좀 하지만요.^^;;
요 제품은 피부가 약간 까칠한 작은 아들이 애용하는 로션이예요.^^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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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탄생 100주년!



* 린드그렌 없는 아동문학은 없다!

린드그렌 없는 현대 아동문학을 상상할 수 있을까?
린드그렌은 약 60년 간 200여 작품을 썼는데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시공주니어, 2000), 『사자왕 형제의 모험』(창비, 1990), 『산적의 딸 로냐』(시공주니어, 1999), 『미오, 나의 미오』(우리교육, 2002), 『라스무스와 방랑자(시공주니어, 2001), 『소년 탐정 칼레』(논장, 2002) 등 대표작만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만약 그의 작품을 뺀다면 세계 아동문학은 매우 빈약해지고 만다.
그가 전 세계 아동문학에 끼친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

지난 2002년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 아동문학계는 큰 별 하나를 잃은 것처럼 애도했다. 그는 떠났지만 세계 아동문학계에 미치는 그의 영향은 여전하다.
2003년 스웨덴 정부는 ‘아동문학의 노벨문학상’이라 할 만한 세계 최대 규모(총 상금 55만 3000달러, 약 6억 원)의 국제적인 아동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을 제정해 그의 남긴 아동문학의 성과를 계승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그가 남긴 작품은 그 가치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크나큰 정신적 자산이다.
린드그렌은 떠나갔지만 그의 작품과 어린이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남아 있고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다.
그의 작품 중 40여 권이 국내에 이미 소개된 바 있는데,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가 남긴 몇 안 되는 그림책들 중 2권의 그림책 『비밀의 방』『말하는 인형 미라벨』(보물창고, 2007)이 새로이 출간되었다. 이미 우리나라 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동화책들과 더불어 이 그림책들도 널리 읽히기를 기대해 본다. - 도서출판 ‘푸르니’에서 

 



>> 와~아^^ 린드그렌이 동화를 쓰던 곳...^.~ 


얼마전부터 린드그렌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책을 하나씩 읽어갈 때마다 그녀의 무궁한 상상력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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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향기 2007-08-30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우리 애들보다 더 어릴 때 TV에서 하던 말괄량이 삐삐를 열혈 시청했던 기억이 나네요. 책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뽀송이 2007-08-30 13:58   좋아요 0 | URL
향기님^^
저도 완전 광팬이였는데 말이죠.^^ 헤헤
그때 TV에서 봤던 그 내용 그대로예요.^^
정말 재미나답니다.^^
책을 읽고 있으면 머리 속에 그때 보았던 장면들이 영화처럼 펼쳐집니다.^^;;
근데 그림은 그다지 이쁘지 않답니다.^^;;
음... 책의 앞, 뒤 어느 곳이든 TV에서 만났던 삐삐의 모습을 담아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아마도 이건 TV에서 만났던 삐삐를 그리워하는 우리에게만 해당되겠지요?
후후...^^;;

치유 2007-08-30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아들 녀석을 아주 어릴적에 삐삐세권을 보고 줄글의 묘미를 확실하게 알았던것 같아요..전 지금도 읽다보면 빠져들어요..

뽀송이 2007-08-30 20:37   좋아요 0 | URL
네~~ 그렇죠?
요즘은 자꾸 어릴 적 보았던 삐삐, 캔디, 이티, 베르샤유의 장미...
뭐 이런 것들이 생각나잖아요.^^;;
후훗...
배꽃님 지금 또 잠시 그쳤던 비가 와요.^^
아깐 으슬으슬해서 보일러 틀었다니까요.^^;;
님도~~~ 약간은 따스하게 주무셔요.^^

프레이야 2007-08-30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린드그렌 할머니닷!! 방도 어쩜 아이방 같이 아기자기하니..

뽀송이 2007-08-30 20:39   좋아요 0 | URL
혜경님^^ 린드그렌 정말 멋지죠? 방도 이뻐요.^^
저 방에 앉아 글을 썼을 린드그렌을 생각하니...
쌩뚱맞게시리~ 참 달콤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님이 계신 곳에도 비가 오죠?
붉은 와인 한잔 가볍게 하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__)
 

비가 오는 오늘...

개봉한 지 조금 지났지만, '화려한 휴가'를 보고 왔습니다.

고등학교때 모대학에서 광주사태 사진전이 있어서 갔다가 ...

그때 직접 촬영했던 영상물을 보고는 아주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화려한 휴가'... 이 영화를 보니 또 다시 가슴이 먹먹해졌어요.ㅠ.ㅠ

집으로 오는 길도...

집에 와서도...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그들의 이 작은 행복이 슬퍼집니다. 뭐라고 말 할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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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잘코군 2007-08-29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개인의 행복을 무참히 짓밟아버린 녀석들은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를 생각하면 더더욱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뽀송이 2007-08-29 20:04   좋아요 0 | URL
네... 그래요.ㅠ.ㅠ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파서... 숨을 제대로 못 쉬었답니다.ㅡㅜ
아프님^^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오늘... 오랜만에 오는 비가 참 좋네요.

비로그인 2007-08-29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어쩌다보니 이 영화를 계속 못보는군요.
보기 전에 극장에서 내려가면...나중에 비디오로 작은 화면에서 봐야하는..=_=
그래도 한국영화이고, 흥행작이니까 더 상영하겠죠? (긁적)

뽀송이 2007-08-29 20:03   좋아요 0 | URL
엘신님^^ 일본에 다녀오시느라 더 그랬을것 같아요.^^;;
저도 어쩌다보니 이제야 보게 되었잖아요...^^;;
방학때는 아이들이랑 함께 볼 수 있는 걸로 고르다보니...ㅡㅜ
영화 내리기 전에 한번 보셔요.^^

치유 2007-08-29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찡해지네요..*-

뽀송이 2007-08-29 23:10   좋아요 0 | URL
마음이 많이 아프고, 화가 나는 영화예요.ㅡㅜ
배꽃님~~~ 이렇게 그 동안의 더위를 날려주는 오늘 같은 비가 오는 날이 좋아요.^^ 편안한 밤 되셔요.^.~

행복희망꿈 2007-08-29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슬픈영화 별로 안좋아 하는데요.
이런 영화 보면 울다가 집에 올 것 같네요.

뽀송이 2007-08-29 23:12   좋아요 0 | URL
꿈님^^ 이 영화 안 보셨어요?
기회가 되면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많이 슬프고, 아픈 영화지만요...ㅡㅜ
꿈님도 편안하게 주무시기를 바래요.^.~

순오기 2007-08-30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두번 봤어요. 울 가족들도 모두 보고요.
가능하면 제가 아는 사람들은 꼭 보게 했지요~~~~~~초등생들도.
저도 이 영화 보고 온 날 잠들지 못했어요. '홀리데이'를 봤던 날도 못 잤고...

뽀송이 2007-08-30 08:26   좋아요 0 | URL
그래요. 어쩌다보면 같은 영화를 여러번 보게 될 때도 있어요.
이 영화도 그럴 수 있겠어요.ㅡㅜ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도 조금 이해가 어렵지 않을까요???
괜찮던가요???
저도 중학생인 두 아들에게 보여줘야할 지, 말 지 생각중이거든요.
순오기님^^ 오늘도 비가 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프레이야 2007-08-30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저 사진,, 참 행복했던 시절이었지요. 갑자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행복한 것들,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안쓰럽네요. 그리 붙들고 사는 것이겠지만..
오늘 시원해요~~~~

뽀송이 2007-08-30 10:10   좋아요 0 | URL
네... 우리가 원하는 건 정말 아주 작은 행복인데 말이죠.ㅠ.ㅠ
저 작은 행복조차 인간의 더러운 욕심으로 잃어야했던 그때 그 사건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울컥울컥 이 슬픔이 오래 갈 것 같아요.ㅡㅜ
혜경님^^ 정말 시원하죠? 따스한 차한잔으로 속을 편안하게 하셔요.^.~
 



님들~~~ '홍초' 한잔 드셔요.^^

전 요즘 입맛은 없구... 자꾸 음료만 땡겨요.ㅡㅜ

차가운 생수에 홍초 원액을 진하게 타서 마시면 갈증이 많이 가라앉아서 좋아요.^^

아이들과 옆지기 모두 빠져나간 집이 고요하고, 여유로와 좋습니다.^^;;

아이들은 힘들겠지만 말입니다.ㅡ,.ㅡ

차갑게 한 잔 드시고,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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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8-28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저께 마트에 갔더니 '홍초'가 있더라구요. 새로운건 한참을 뜸들이다 손을 뻗는터라 그냥 구경만 하고 왔는데.. 맛있어 보여요~

뽀송이 2007-08-28 14:02   좋아요 0 | URL
향기로운님^^
홍초, 미초 이런 거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한 번 마시기 시작하니까 좀처럼 끊기가 어려워요...^^;;;
기회 봐서 한 번 드셔 보세요.^^ 깔끔 상큼하니 좋아요.^.~
오랫동안 날이 더워 힘드시죠? 건강하게 하루 잘 보내셔요.^^

무스탕 2007-08-28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입에 침이 괴네요 ^^
지금 있는곳은 시원해서 괜찮지만 집에 가려고 나서면 더위에 당장 깨갱~ 입니다..
시원한거 마시고 싶어요 :)

뽀송이 2007-08-28 17:22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얼릉~ 들어오셔요.
햇볕에 이쁜 얼굴 그을려요.ㅡㅜ
그리고 제가 타드리는 빠알간 홍초 한 잔 드셔요.^.~

치유 2007-08-28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도 한잔 마셔야 겟어요..한병사다놓고 저만 먹다 보니 여름내내 한병이 냉장고에 있어요..아이들은 왜 이렇게 이쁜색깔에 맛도 좋은데 안 먹을까...투덜이..ㅋㅋ

뽀송이 2007-08-28 20:49   좋아요 0 | URL
배꽃님^^ 이제 기운 좀 차리셨나요?
곧 가을이 올꺼예요!!
기운 내셔요!! 홍초 전 맛있어요.^^;;
저희 집은 아이들도 좋아라 한답니다.^^;; 후훗
배꽃님~ 혼자라도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셔요.^.~

세실 2007-08-29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이 참 곱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
지금 소낙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뽀송이 2007-08-29 13:45   좋아요 0 | URL
세실님^^ 비 내리는 도서관 정말 운치있지요?
여기도 비가 오고 있어요./////
전 이상하게 비가 오면 도서관이 생각날까요??
이쁘신 사서님^^ 넘~ 분위기 잡으시지 마시고, 업무에 충실하삼~~~^^;;;

하늘바람 2007-08-29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트가면 한잔씩 시식하는 그 홍초

뽀송이 2007-08-29 13:48   좋아요 0 | URL
빙~~~~~고^^
바로 그 '홍초' 맞아요.^^ '미초'도 있어요.^^;;
다른 음료수도 좋지만, 새콤, 달콤 하면서도 개운한 홍초가 전 좋더라구요.^^
하늘바람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지내셔요.^.~

비로그인 2007-08-29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색깔 정말 이쁘다..나중에 저도 한번 먹어봐야지..
그런데 알라딘에는 왜 이렇게 다들 사진들을 잘 찍는 것입니까. (웃음)

뽀송이 2007-08-29 13:52   좋아요 0 | URL
푸하하하~~~^^
엘신님이 빠알간 홍초 한잔 드시면, 그 하얀 얼굴에 붉은 물이 들것 같아요.^^;;
석류맛도 있구, 블루베리맛도 있어요.^^;;
엘신님의 사진 촬영 솜씨도 장난 아니잖아요.^^
다들~~ 뭔 사진들은 그리 잘 찍는지...^^;; 헤헤
후훗... 오늘은 비가 와서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것 같아요.^^
따뜻한 커피 한잔 해야겠어요.^.~

비로그인 2007-08-29 18:07   좋아요 0 | URL
헤헷. 저 지금 커피 마시고 있는데.쿠쿠쿡.
그렇다면 제가 시음해보고 얼굴이 빨개지는지 확인해 본다음
송이님한테 보고해야겠군요.(웃음)
정말이지 알라딘에는 재주 좋은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뽀송이 2007-08-29 20:06   좋아요 0 | URL
♡♡♡ 엘신님 ♡♡♡
밖엔 비가 오지만, 이따~~ 편안히 주무셔요.^^

비로그인 2007-08-29 22:23   좋아요 0 | URL
송이님도 이쁜 꿈 꾸며 편안히 주무세요~^^
 
무지개
김진기 지음, 김재홍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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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푸른책들’에서 펴낸 <무지개>라는 그림책을 처음 접했을 때 글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그림이 주는 치명적인 감동에 빨려들었거든요.
김재홍 그림작가는 우리에게 아주 잘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많은 동화책이나, 그림책에 보석 같은 그림을 그렸지요.
이번 그림책 <무지개>는 절친한 후배인 김진기 작가가 보낸 이메일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지게 되었다는데요. 이메일에 써 보낸 시를 읽고 머릿속에 바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었고,
머릿속의 캐릭터를 실제로 옮기기 위한 모델을 찾는 데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여 탄생된 그림책이랍니다. 그림을 보고 반하지 않을 사람은 아마도 없지 않을까요?

그림에 흠뻑 취한 후에야, 글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엄마와 아이.
엄마와 아이는 비오는 창가에 앉아 음악 같은 빗소리를 듣습니다.
“엄마, 엄만 무지개가 뜨는 걸 잘 모르지?”
아이의 물음에 엄마는 말합니다.
“아니, 비가 조용히 잠들고 나면 환한 빛이 엄마를 찾아온단다.
그럼 알 수 있지, 무지개가 왔다는 걸.”

이야기는 이 무지개의 일곱 색깔의 순으로 잔잔히 다가옵니다.

‘엄마를 놀리는 아이들 때문에 빨개진 아이의 볼,
엄마가 만드는 작고 동그란 소망 같은 귤 모양의 초,
따뜻한 노란 향기를 좋아하는 엄마의 민들레꽃,
아이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찾은 네 잎 클로버,
엄마가 어렸을 적 눈이 멀기 전에 보았던 파란 하늘,
고향에 있던 밤바다를 그리워하는 엄마의 남색 안경,
그리고 저녁노을이 질 때 구름은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고, 엄마와 아이는 서로 손을
잡고 그름 위를 날아다니면서 웃습니다. 아이의 보라색 꿈속에서 엄마와 아이는 아주
아주 행복합니다.’^^

<무지개>를 처음 읽었을 때 ‘과연 이 이야기를 아이들이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앞을 못 보는 엄마를 가진 아이의 슬픔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해질지 알
수 없었거든요.
하지만, 몇 번을 읽고 또 읽었어요.
엄마는 지금 앞을 보지 못하지만, 어릴 적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아이는 그런 엄마를 아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아이는 이제 엄마에게서 무지개를 봅니다.
엄마의 눈가에 아른거리는 빛이 어느덧 아이의 가슴 속에 커다랗고, 아름다운 무지개
를 만들어 놓습니다.

엄마는 무지개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언제나 무지개를 환하게 비춰주는 햇살입니다.

굳이 이 그림책을 아이들에게만 보여주려 하지 마세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세요.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이 잔잔히 전해져 올 거예요.

 












>> 책 속의 그림들을 만나보세요. 반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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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8-28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림이 너무나 감동적인 책이죠?

뽀송이 2007-08-28 20:51   좋아요 0 | URL
넵!! 그림을 보고 있으면 하염없답니다.^^;;
넘~ 서정적이고, 감동적이죠?
한 권쯤 곁에 두고 펼쳐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책향기 2007-08-29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책이네요.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와 전해지는 감동이 비슷할 거 같아요. 추천 꾹~ ^^

뽀송이 2007-08-29 13:40   좋아요 0 | URL
책향기님^^ 반가워요.^^
정말~ 그림이 감동적인 책이랍니다.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도 좋았고,
<할아버지의 눈으로>도 좋지요.^^
그런데 그림으로 보자면 이 책 <무지개>가 조금 더 좋아요.^^;;
향기님~~~ 아잉^^~~~ 추천도 무지무지 감사해용.^.~

비로그인 2007-08-29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인줄 알았습니다. 아름답군요.

뽀송이 2007-08-29 13:43   좋아요 0 | URL
엘신님~~~^^
거기도 비가 오나요?
여기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답니다.^^
전 아침 일찍 '화려한 휴가' 영화 보구 왔답니다.^^;;
가슴이 먹먹해져 혼났어요.ㅡㅜ
아!! 이 책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비로그인 2007-08-29 18:10   좋아요 0 | URL
넵. 여기도 종일 비가 옵니다. 그래서 좀 쌀쌀해요.
아아~ 여름같은 날들을 몇번 만나보지도 못하고,가을 돌입이군요.
점심을 먹으며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들을 하더군요.
"한강이 더 이상 얼지 않는다. 이제 계절은 여름뿐일 것이다.
겨울은 추운게 아니고 선선할 것이다".....늘상 봄이나 가을같은
겨울이 된다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4계절을 자랑하던 한국의
멋이 사라진다는 것. 더 이상 자연을 자연으로 느낄 수 없게 되는
현실이 조금 슬프더군요.(긁적)

뽀송이 2007-08-29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우리나라 계절을 '건기와 우기'로 나눠야 한다는 기상학자들의 의견이 있었다네요.^^;;
정말이지... 변하지 않는 건 없나봐요.ㅡㅜ

비로그인 2007-08-29 22:23   좋아요 0 | URL
의미심장하군요. '변하지 않는건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