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
에고...
헥헥...
한 중학교에 다니는 두 녀석의 교실을 이리저리 다니려니 힘들었다.
중학교 학부모 모임!!
3학년은 중학교 마지막 학년이라 엄마들이 많고!!
1학년은 아이의 중학교 시작이라 북적북적!!
역시!!
중간에 낀 아이들은 슬프다!!...^^;;
큰애 담임쌤은 국사, 작은애 담임쌤은 도덕 담당 이시다.^^
워낙!! 큰애가 공부도 잘하고 싹싹한지라...^^;;(학교에서만)
작은애 담임쌤도 형을 잘 아시는데...
혹여라도 작은 아이가 주눅들지 않을까...(__)
(큰애에 비해 키도 작고, 마음도 약하고, 공부한 것에 비해 성적은 잘 안나오는...)
그래도!!
믿어보고 싶다!!
"두 아들들아!! 올 한 해도 멋지게 잘해보자!!" 라고 마음속으로 화이팅 해 본다.^^
저녁 먹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