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

에고...

헥헥...

한 중학교에 다니는 두 녀석의 교실을 이리저리 다니려니 힘들었다.

중학교 학부모 모임!!

3학년은 중학교 마지막 학년이라 엄마들이 많고!!

1학년은 아이의 중학교 시작이라 북적북적!!

역시!!

중간에 낀 아이들은 슬프다!!...^^;;

큰애 담임쌤은 국사, 작은애 담임쌤은 도덕 담당 이시다.^^

워낙!! 큰애가 공부도 잘하고 싹싹한지라...^^;;(학교에서만)

작은애 담임쌤도 형을 잘 아시는데...

혹여라도 작은 아이가 주눅들지 않을까...(__)

(큰애에 비해 키도 작고, 마음도 약하고, 공부한 것에 비해 성적은 잘 안나오는...)

그래도!!

믿어보고 싶다!!

"두 아들들아!! 올 한 해도 멋지게 잘해보자!!" 라고 마음속으로 화이팅 해 본다.^^

저녁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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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3-21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큰딸 내일 학부모 총회인데 수업시간 때문에 못 갈 것 같아요. 큰애 담임도
국사 담당여선생님이에요. 두 아들이 같은 학교 다니니까 마음이 좀 놓이고
든든하실 거에요. ^^

치유 2007-03-21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하셨군요..저희는 아직 감감 무소식입니다..^^&
잘해낼테니 염려마세요..

뽀송이 2007-03-22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배혜경님^^ 국사선생님이면서 여자선생님이시면 다정다감 하시겠어요.^^*
저희 집 아들녀석들은 남자중학교라 여선생님은 정말 귀하디 귀하답니다.^^;;;

배곷님^^ 크큭~~ 곧 무슨 연락이 있을꺼예요.^^;;
안그래도 같은 학교에 다니는 두 녀석을 보니 든든하더라구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