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주말에 날씨가 정말 마음에 안든다.

우중충한 하늘...

간간히 날리는 빗방울 ///////////////////////////////////////

오전에 이불을 널어놓고, 외출하려 했더니...(__);; 

하늘이 이렇게 잔뜩 찌푸린 날은 외출하기가 싫다.

더구나 이런 봄에는...

화사한 봄날에 대한 기대를 져버리는 우중충...(__);;

시장 봐다가 맛있는 저녁이라도 준비해야겠지...^^;;



지금 삶고 있는 파스타... 점심때 아이들 오면 맛있게 만들어 먹을 것~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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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7-03-17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동네는 비가 안오는데
그래도 아이들이랑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뽀송이 2007-03-17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아! 넵!! 그나마 날이 개였어요.^^
울보님도 주말 잘 보내셔요.^.~
 

음...

날이 정말 많이 풀렸네.^^

조금은 얌전해진 공기.^^

아침부터 서두른다.

오늘은 친정 엄마에게 가서 쉬다 와야겠다.

잘 지내고 계신지...^^;;

이제 봄이 되고, 조금은 더 활동적이 되겠지...^^;;



맛난 것도 먹으면서... 후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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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3-14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정에 가신다니 좋으시겠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프레이야 2007-03-14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정나들이 가시는군요. 맛난 것도 드시고 재미난 이야기도 하시고
쉬다 오세요. 친정 가면 시댁이랑 마음이 아무래도 다르죠. 마음 편히
다리 쭉 뻗었다 오세요^^

뽀송이 2007-03-14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네~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엄마랑 옛날 이야기도 많이 하고...
마음이 참 편안한 곳이죠... 친정이란...^^

책방꽃방 2007-03-15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정나들이 좋지요^^ 엄마랑 재미난 거 많이 하구 오셨나요?
맛난것두 많이 드시구요?^^

뽀송이 2007-03-15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엄마란... 그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아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은 참으로 따스한 분들인 것 같아요.^^;;
저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편안하고 따스한 엄마가 되고 싶네요...^^
 

음...

아침에 큰 아들과 또 한바탕 해버렸다.

이기적인 놈...(__)

유달리 아침잠이 많은 녀석이랑 함께 아침을 시작하는 게...

너무 힘들다.(__);;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데...

꼭!! 큰소리를 내게 만든다.

조금 여유있게 학교에 갔으면 하는 내 마음과는 달리...

일찍 가봐야 뭣하냐며 꾸물대는 녀석...(__)

휴~~~~~~우

이러는 우리 둘 사이에서 작은 아들만 입장이 난처하게 된다.

엄마 편을 들자니 형이 울고...

형 편을 들자니 엄마가 울고...

어쨌든...

이렇게 아침이 또 헝클어지고 말았다.

마음을 가라앉히려면...

또... 휴휴휴...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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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3-12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작은딸이 늦잠 자고 늑장부리는 바람에 야단 한 번 치고 보냈네요.
월요일이라 더 그랬을 거에요. 화 푸시고 상쾌한 하루 시작하세요^^

뽀송이 2007-03-12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
전 아직 멀었나봐요...(__)
이럴 때 마다... 점점 의기소침해 져요...ㅡㅜ
휴... 님^^;; 위로 고마워요...^^;;

물만두 2007-03-12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깨우지 마세요. 지각해서 혼나면 자기가 알아서 일어납니다.

뽀송이 2007-03-12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
하하하^^ 그러게요~ 님^^ 한 번 놔둬 볼께요.^^;;

책방꽃방 2007-03-15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놔두셨나요? 궁금^^
그게 참 쉽지 않은데 저는 누나가 항상 먼저 일어나길래 동생 깨우라고 한답니다.
그럼 쉽게 일어 나던걸요!
우리 아이들도 학교 가기 바로전에 일어나 밥먹고 가기도 바뻐요^^
 

오늘은 오랜만에 늦잠도 자고...

아침 겸 점심을 먹은 후...

식구들이 모두 한 곳에 모여 대화도 하고 독서 중 이지요.^^;;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

제 옆지기에게 찔러서 서재 지붕도 새로 만들고...^.~

고생했으니까...(사실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되지만...^^;;)

저녁엔 맛있는 메뉴로 서비스~~~ ^__*

날이 생각보다 차가워서 오늘은 휴식!!

이제 막~ 중학생이 되어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낸 작은 아들의 이야기도 듣고!!

큰 아들의 장래 계획도 들어보고!!

아빠의 학창시절 이야기도 듣고!!

'가족간의 대화'는 서로의 마음을 열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 우리...^^;;

아직은 가족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리의 모습이 좋다.^^

"여보게들~~~~ 저녁 메뉴 신청 받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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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3-12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언제 여우가 생길까요. 아기 자면 잽싸게 저도 자야하는데 아기가 잘때 잠깐 알라딘 와봅니다

뽀송이 2007-03-12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쵸~ 님^^ 지금은 할 수 없어요.^^;;
태은이 예쁘게 잘 크고 있죠?
 

오늘은...

이것 저것 장을 좀 보려구요...^^;;

재래시장에 갑니다.






부산에 있는 부전시장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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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3-11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전시장 다녀오셨군요. 전 가까운 대형마트 가서 장 봤는데요. ^^
친정이 재래시장 한 가운데 있어요. 아직 5일장이 서지요. 장날이면 얼마나
재미있는 풍경들이 많은지, 한바퀴 돌아다니면 볼거리, 먹을거리, 싸게 살거리들
참 많지요. 사람들 풍경이 재미나구요.^^

뽀송이 2007-03-11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네~ 님도 하루 잘 보내셨나요?
재래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옥신각신 흥정소리... 요술 보따리 같아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