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도 볼 일이 몇가지 있어서...

또... 나갑니다.

요즘은 황사 때문에 눈도 피부도 까칠합니다.

꼭!! 급한 볼일만 보구 얼른 들어오려구요.^^;;

바람까지 부네요.^^;;

에고고...

다녀와서 얼굴에 맛사지라도 해야겠어요.ㅡㅜ

집에서 좀 쉬고 싶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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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7-04-04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다녀오세요,,
 

오늘은 밖에서 볼 일들이 많네요.^^;;

영화도 한 편 보구요.

친구와 점심 약속도 있구요.

있다가 오후에!!

작은 아들과 밖에서 잠시 만나야 하구요.^^;;

날이... 움직이기에 괜찮은 것 같아 다행이예요.^^*

얼릉~ 준비하고 나가봐야겠어요.^^;;

에~~휴

그래도 커피는 한 잔 마시구요.^.~

아무래도 전... 커피중독이지 싶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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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4-03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하루 몇잔은 중독 아니고 괜찮을 걸요 ㅎㅎ
참 부지런하신 님!

행복희망꿈 2007-04-03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바쁘신거 아니예요? 건강도 잘 챙기셔야 겠네요. ^*^

홍수맘 2007-04-03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 ^.

뽀송이 2007-04-03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꿈님^^ 홍수맘님^^ 님들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건강관리 하면서 다녀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한꺼번에 많은 볼 일 보다가 몸살도 자주 납니다.^^;;;
점심 때는 일본식 돈까스 먹었어요.^^*
님들도 오늘 하루 잘 보내셨지요? ^^

뽀송이 2007-04-03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구 저 오늘 영화 '타인의 삶' 보구왔어요.^^
영화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잔잔한 울림을 주는 영화인 것 같아요.
사람은 어느 정도 자신을 사랑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영화 속 '비즐러'(울리쉬 뮤흐)를 보면서 또 다른 방식의 사랑을 알게 되었어요.^^;;
한 번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 왜...
모든 영화를 자꾸... 가슴 저변에 깔린 사랑과 연관을 짓나 모르겠어요.^^;;
두 사람의 삶을 바라보다가 결국...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버리는 그 마음 공감이 가요.^^;; 그리고 비즐러가 마음 아파요. 크리스타도, 드라이만도... 모두...
이런... 횡설수설... ^^;;

책방꽃방 2007-04-04 0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과의 데이트 즐거우셨나봐요?
맛난 점심도 드시고 영화도 보시고...
참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같으세요^^ 단꿈 꾸세요^^

하늘바람 2007-04-04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즐거운일같은데요. 멋지게 모두 마무리지으셔요

뽀송이 2007-04-04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방님^^ 바람님^^
그냥...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게 제 생활철학이라서...^^;; 헤헤
바쁜 하루였지만 즐거웠어요.^^* 감사해요.^^
 

오늘은 모처럼...

늦게 일어나서 다들 밖으로 나가는 분위기...^^;;

어제 밤늦게까지 영화보고(인터넷으로) 이야기하고 놀다가 새벽에 잠이 들어서

얼굴이 팅팅 부었네...>.<

아침겸 점심을 먹고 나니까...

시간이 벌써 12시가 넘었다니...^^;;

얼릉~ 준비하고, 나갔다 와야겠다.

이것 저것 사야할 것도 많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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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7-04-01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하루가 다 가버렸어요 흑흑
 



평생을 함께 행복하자고 약속하며 마주 잡았던 손을 놓치고...(__)

10여 년 전...

아내를 멀리 떠나보내고 홀로 살아가고 있는 남자(옆지기의 친구)를 만났다.

살아있을 때... 워낙에 부부 금술이 좋아 샘이 날 정도였는데...

아내가 지병으로 먼저 남편의 곁을 훌~쩍 떠나버린 것이다.

홀로 남겨졌다는 것!!

두 아들과 남겨진 그 분은 오늘도 아내를 그리워하고 있었다.ㅠ.ㅠ

세월이 이리도 많이 흘렀건만... 아직도 아이들 하고만 살아가고 있다.

(결혼을 일찍한 편이라 두 아들이 다~ 군대에 갔다.)

이렇게 비까지 청승맞게 내리는 날...

헤어져 집으로 돌아오는 내 마음에도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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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4-01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서로의 사랑이 참 컸던것 같네요. 그 분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뽀송이 2007-04-01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
네... 많이 안스럽더군요.
그 분의 눈에서 아직도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가슴이 아팠답니다.
 

아침부터 날이 많이 흐리다.

오늘은 옆지기 아는 분 생일이라 잠시 외출한다.

사실, 어른 생일(어중간한 어른^^;;)은 잘 안챙기던데...^^;;

그래도 이 핑게 삼아 얼굴 한 번 보고 싶다니...

할 수 없이 나가야겠지...^^;;

옆지기 남편 중에...

유일하게 혼자가 된 사람...

조금 조심스런 점도 있지만...

흐른 세월만큼... 그 외로움은 커졌을까... 아니면 이제는 참을 만 할까...(__);;

계속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하니... 

선뜻 누구를 소개시켜주기도 망설여지는 사람.

혼자된 지 벌써~ 10년도 넘었는데... 맛있는 것 먹구, 함께 웃어주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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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3-31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가를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가 좋아 보여요. 잘 다녀오세요 ^ ^.

뽀송이 2007-03-31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녀 왔어요.^^*
보슬비가 날리는 오늘...
혼자 있는 옆지기 친구랑~ 좋은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