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 많이 참석해주시는데..

일일이 리플을 못 달겠네요..내일 다 달겠습니다..

이 서재는? 너무 어려웠나요?(저도 논술형엔 약해서리..ㅠ.ㅠ.)

진우맘이 혼자 앞서나가고 있네요^^

 

오늘밤이나 내일 아침에 12345가 되겠군요..제가 참석 못해도 캡쳐 해주실거죠?~~~~~~~

전 문고 아줌마들하고 멋지게 송년회하고 오겠습니다. 봉사자며 회장님이며 이래저래 12명인데..

접시가 엄청 깨지겠죠?^^

저 한잔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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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4-12-20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녀오세요~~~ ^^*

nugool 2004-12-20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 밤새도록 사행시 고민해야쥐... 추운데 잘 다녀오세용

mira95 2004-12-21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12323

12345였으면 좋겠는데요.. 이제 자야해요~ ㅠ.ㅠ

 

제서재에서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까지 응모를 받는데..추천수가 당락을 결정하거든요^^

재미있는 알라디너들의 사행시와 글을 구경하시고 추천도 눌러주시구요..

많이 놀러와 주세요

(제서재에서 이벤트 페이퍼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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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의 여왕 물만두님이 고대하시던 이벤트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를 넘길줄 알았더니..그래도 이번주안에 끝을 볼듯합니다..

141명이면 하루 30명으로 생각해서 금요일에는 12345가 되지않을까요?

 

음 이벤트를 뭐를 할까요?

1.12345 캡쳐 한분..이벤트의 꽃은 역쉬 캡쳐 이벤트..

수전증이란 부작용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캡쳐가..크리스마스 주말이라 참여가 적을수도 있지만 주중에 걸리면...

2. 요즘 논술식이 너무 유행이라서..저도 한번 해봅니다..(목요일밤 12시까지)

제서재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써주세요.

3. '수니나라' 나 '재진은영'이란 네글자로 사행시를 지어 주세요..(목요일밤 12시까지)

2번과 3번의 당첨자는..추천수로 최다 득표 하신분 5분의 이름을 적은 쪽지를 우리 아이들에게 뽑기를 시켜서 한분을 정하겠습니다. 2번은 재진이가 뽑고..3번은 은영이가 뽑고..우리남편을 선관위(?)로 임명하겠으니 비리는 없을겁니다.

그런데 선물은...너무 적어서 죄송하지만 당첨되신 3분에게 각각 만원 상당의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바쁜 연말이지만 많이 참여해 주세요^^

(2번과 3번 쓰실 페이퍼 아래에 만들겠습니다.)

 

 

흠흠..추가..

1,2,3번 이벤트는 중복을 금합니다. 각 이벤트중에 한개만 당첨되실수 있습니다.

다른이벤트에 당첨되실경우 제일 처음 되신것만 인정하고..다음분에게 당첨이 넘어갑니다.

예. 물만두님이 3번에 당첨되셨는데..캡쳐까지 1등을 했다..3번만 당첨으로 인정하고 캡쳐 당첨은 2등인분에게 넘어가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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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20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3 다 노려보리다^^

sooninara 2004-12-20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되요~~~~~~~~~~~~~~~~~~

조선인 2004-12-20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12208

137명이라. 내일 출근길에 걸릴 거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ㅎㅎㅎ


sooninara 2004-12-20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역쉬 이벤트다보니 방문자가 많아지겠군요..

내일이나 수요일안에..(예상보다 빠르다^^)

날개 2004-12-20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이벤트다..!! ^^*

날개 2004-12-20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숫자도 좋죠? ^^*

10712300


숨은아이 2004-12-20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

11112304

chika 2004-12-20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212315  123, 123, 16을 기다렸다 잡고 싶지만... 흐음~ 잊지 않고 또 오도록 노력합지요. 나중에 와서 수니나라님 이벤트 페이퍼 몽땅 읽고, 추천도 마구 날리겠슴다~ ^^

세실 2004-12-20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5 12318 이 캡쳐는 대체 어케 하는거예요? 내가 넘 무식한건가???쩝쩝.

날개 2004-12-20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그 부분을 복사해서 <에디터로 쓰기> 누르신 후 붙여넣기 하세요..^^*

12512318


날개 2004-12-2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밤에 될 것 같은데.. 전 자러가야 해서...ㅠ.ㅠ

남편만 늦게 들어왔으면 어케 해보겠는데.. 안녕히 주무세요~~

가을산 2004-12-20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오늘 밤에 될 것 같네요!

세실 2004-12-20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812321  어머..날개님 땡큐 됩니다 ~ 아자 아자~


가을산 2004-12-21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캡쳐 여기에다 하는건가요?

412325


가을산 2004-12-21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많은 분들이 송년회로 바쁘신가봐요. 덕분에 캡쳐 당첨 확률이 높아질 듯?   *^^* 

만약 내일 저녁이었으면 송년회 때문에 들어도지도 못했을텐데.... 

1312334


세실 2004-12-21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아직도 안주무세요? 저도 그냥 오늘밤은 잠이 안와서리...이러다 둘이?? 흐흐

sooninara 2004-12-21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하고 세실님이 끝까지 남으셨군요^^

이러다 혼자 캡쳐하게 생겼네요

가을산 2004-12-21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캡쳐 기다리면서 파란여우님의 18문답 다 풀었어요.

내일 송년회 가려면 컨디션 조절해 두어야 하는데.... ^^

가을산 2004-12-21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812339

이거 아무래도 오랜만이라 캡쳐 솜씨가 줄어든 것 같네....

이런 속도로 캡쳐하다간 어림 없을 것 같은데..... 


sooninara 2004-12-21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명이 안들어오네요..역쉬 연말이라서 알라딘도 썰렁...

가을산 2004-12-21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가 아니라 수니나라님이 새로 올리신 페이퍼에 캡쳐라네요....

이상, 비공식 대변인이었습니다.

sooninara 2004-12-21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고생하시네요^^

위에 캡쳐피이퍼 따로 만들었어요..
 

난 화장실에 갈때마다 신문이나 책을 꼬~옥 챙겨 간다. 혹시라도 없으면 불안해서 볼일(?)을 못 본다.

금요일에 은영이가 화장실에 응아 하러 가면서..무엇을 주섬주섬 챙겨 화장실에 들어 간다.

"난 엄마처럼 ~~가요" 뭔소린지 잘 안들려서 화장실 문을 열어 보니 변기에 앉아서 무언가를 들고 있다.

자세히 보니 내 휴대폰 사용 안내서..상황을 파악하니. 엄마처럼 책을 들고 화장실을 가려다보니 서랍장에 있던 안내서를 들고 화장실에 갔던것이다..ㅋㅋ

자기책도 아니고 왜 그걸 들고 갔는지..웃겨서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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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12-19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그런 습관은 좋은 습관이잖아요. 역시 부모가 본을 보여야 해요.

진/우맘 2004-12-19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녀 폭스, 나쁜 습관이여. 화장실에 책 들고 들어가는 버릇 들이다간, 앉아있는 시간을 늘리고...결국 변비나 치질에 걸리기 쉽다 하덕만.

수니성, 울 예진이도 아기변기 시절부터 그림책 들고 앉아요. 쩝. ㅡ.ㅡ;

sooninara 2004-12-20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어요..변비나 치질..

지책 들고갔으면 왜 웃어겠어? 하필이면 휴대폰 사용 안내서라니..ㅋㅋㅋ

아영엄마 2004-12-20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화장실에 책 들고 들어가 오래 앉아 있는거, 무지 안 좋아요! 저는 그러고 싶어도 볼일을 워낙 순식간에 보는지라 책 볼 여가도 없던데(^^;;) 울 남편을 본받아서(?) 아영이가 맨날 책들고 들어가서는 책 본다고 하세월로 앉아 있더군요. 에궁... 변비여, 변비...ㅜㅜ

nugool 2004-12-20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귀여운 은영이.. 진우맘님 말씀대로 치질을 부르는 습관인디...

ceylontea 2004-12-21 0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휴대폰 사용 안내서
 
 전출처 : 숨은아이 > 어제 저녁 광화문에서

어제, 곧 18일 광화문 네거리에서 열린 “국가보안법 연내 폐지를 위한 범국민 촛불대행진”에 다녀왔어요. 오후 5시에 교보문고 종로 쪽 정문 앞에서 깍두기 언니와 만나기로 했는데, 전날 밤 갈아 끼운 전화기 약이 밤사이에 닳아버리는 희한한 일이 생겨, 충전기에 끼워놓은 다른 전지가 다 충전되기를 기다렸다 출발하느라 제가 한 10분쯤 늦었어요. 저는 갈색 목도리, 깍두기 언니는 하늘색 파카, 서로 잠시 헤매다 만났지요. 깍두기 언니 글은 가끔 과격한데(!) 정작 언니는 참 따스한 느낌이었어요. ^0^

저와 제 옆지기, 깍두기 언니는 조선인님을 기다리며 대열 후미쯤에 자리를 잡았지요. 거리에 나온 지 몇 달 되었다고 그새 감각을 잃어, 깔고 앉을 것을 준비하지 못했어요. ^^ 그래서 깍두기 언니와 전 책을 깔고 앉고, 제 옆지기는 맨 바닥에 앉았다가 나중에 깍두기 언니가 두툼한 마분지 상자를 주워 주셔서 그걸 깔고 앉았지요.

문화제가 시작되고 얼마 뒤 조선인님 옆지기 마로아빠가 연단에 올랐어요. 단식 47일째. 멀리서 멀티비전으로 보기에도, 사진보다 얼굴이 더 야위고 푸석해 보이더라구요. 국보법 철폐를 위해, 서명운동이며 거리행진이며 국토순례까지, 안 해본 것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박또박 맑은 음성이었지만, 뱃심이 다 빠져 좀 힘드신 듯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크고 굳센 목소리로, “나의 심장 나의 눈, 사랑하는 딸 마로에게, 상상력과 생각의 자유를 제한하는 세상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외치셨어요. (인용문이 좀 틀리더라도 양해를... 기억나는 대로 쓴 거라. ^^)

 그리고 얼마 있다 깍두기 언니와 조선인님이 통화가 되어, 깜찍발랄 모녀 조선인님과 마로를 만났습니다! 그동안 사진으로 보고 마로 이쁘다 여겨왔지만, 역시 사진은 마로의 생기와 활력을 반도 못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풍선으로 엄마를 놀리는 마로의 까르르 웃음, 혼자 보고듣기에는 너무 아까운... ^0^ 조선인님도 마로만큼이나 깜찍 발랄하셨습니다.

조선인님과 마로는 일단 조선인님이 속한 단체 후배들 있는 쪽으로 갔다가, 대회가 끝날 무렵 마로가 배고프다 칭얼거리자 다시 우리 쪽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나니 대회가 끝났답니다. 조선인님과 마로는 마로아빠 있는 쪽으로 가시고, 깍두기 언니는 교보에 들르겠다 하셔서, 그대로 헤어졌습니다.

요즘 겨울치고는 춥지 않다지만, 찬 아스팔트 바닥에 세 시간가량 앉았자니 참 춥고 불편했습니다. 하루 저녁도 이러할진대, 지금 여의도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하시는 분들은... 단식 농성에 합류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국회 법사위 회의실을 점거하고 아예 회의를 열지 못하게 하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어디까지 가야 만족하려나요. 법사위를 통과하지 않아도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직권 상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원기 국회의장이 그렇게는 하지 않겠다고 한답니다. 그 기다림이 과연 가치가 있는지... 지금 바로,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

***************************************************************************************************************

(여기부턴 수니나라 씀)

어제 아침에 볼일 보고 동탄 친구네 집으로 놀러 갔다. 아줌마 넷과 아이들 8명이 모여서 실컷 놀고 밤10시에 집에 왔다. 남편은 전날 송년회로 떡이 되서 자고 일어나더니 찜질방에 가버려서 없고..나혼자 텔레비젼 보고 놀다가 새벽에 홈 CGV에서 '래리 플린트'라는 영화를 보았다..

래리는 어린 시절부터 동생과 밀주를 팔아 힘들게 생활한다. 나중에 커서 '허슬러'라는 스트립 바를 운영하던 중 클럽 홍보를 위해 잡지를 발행한다. 이 클럽에서 만난 알시아와 결혼을 한 래리는 본격적으로 도색잡지 산업에 발을 들인다. 그러나 '플레이보이'나 '펜트하우스'보다 더 문란한 사진을 실었던 '허슬러'때문에 래리는 계속 법원을 들락거린다. 그 와중에 괴한에게 총격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반신 불수의 몸이 된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FBI의 마약 밀매 테이프라든지, 제리 폴웰의 풍자 묘사 건으로 인해 법원에 계속 다니면서 언론의 자유를 주장한다. 그러던 중, 부인인 알시아는 에이즈에 걸려 죽고, 래리는 끝내 법정에서 승소한다.

 영화줄거리다.. 난 중간부터 봤는데.보수적인 내가 보기엔 래기가 제정신이 아닌듯 싶었다.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누드로 다리 좍쫙 벌리고 찍은 사진들이 실린 이상한 잡지를 우리 아이들이 보기 바라지 않기에..

그런데 영화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간다..갑자기 언론의 자유와 개인의 표현의 자유와 기독교적인 보수주의자들과의 대결로 내용이 바뀌는거다..이 부분부터 간사하게도 나는 래리편이 되고 만다..

래리의 변호사는 배심원들에게 말한다. 자기도 래리와 허슬러라는 잡지가 싫다고..하지만 그렇다고 이 잡지를 만드는것이 불법은 아니라고.우리는 이잡지를 안사볼 권리가 있는것처럼 잡지를 만들 자유도 있는 거라는..

래리가 성적으로 풍자한 유명한 텔레비젼 출연 목사 (빌리 그레이엄 처럼 유명한가 보다) 와의 법정 다툼은 대법원까지 가고서야 래리의 승리로 끝났다..래리는 법정 모독으로 인해 정신병원까지 갔었는데..래리라는 인간의 머리속을 들어가 보고 싶다..영화 보는 내내 불편하게 하던 래리는..대법원앞에서의 인터뷰로 내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나는 내가 쓰고 싶은것을 쓸 권리가 있다. 그리고 내가 이긴다면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권리가 생기는 거다..왜냐하면 나는 쓰레기(?) 이므로.." 똑같은 대사는 아니지만..

우리가 우습게 보는(하지만 그는 어마어마한 부자다)  래리 같은 인간의 권리가 인정된다면 ..단연히 우리들의 권리가 인정된다는 내용..

국가보안법에 대한 마로아빠의 연설을 보자 갑자기 어제 본 영화가 생각이 난다..국가보안법에 대한 것은 나는 잘 모르겠다. 박통때나 전통때..간첩죄로 무고한 사람들을 고생 시켰다는 정도..그런데 래리가 한말과 겹쳐져서..이게 남의 일이 아니구나 싶었다는..

영화는 영웅을 만들고 끝났지만..(래리는 그래도 이상한 놈이다^^) 현실에서도 해피엔딩이 되기 바란다..언론의 자유..표현의 자유에 대해 자유의 나라라는 미국도 몇년전까지 아니 아직도 싸우고 있는데..우리도 힘내서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잘되지 않겠는가?

다른나라는 자유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는것은 우리의 환상이다.그들도 열심히 싸우고 고생해서 쟁취해 가고 있다. 마이클 무어나 래리 플린트 같은 괴짜가 사는 미국..그래서 미국이라는 괴물도 잘 굴러가고 있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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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4-12-19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 공감! 저 감동했어요.

sooninara 2004-12-20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어제 영화 보면서는 더 멋지구리했는데..

글솜씨가 없어서리..ㅋㅋ

래리가 자신의 외설적인 사진하고 전쟁이나 기아로 죽어가는 사람들의 사진을 슬라이드로 보여주면서 어느것이 더 나쁜것이냐고 열변을 토할땐...가슴이 찡하더라구요..

하얀마녀 2004-12-20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년 전엔가 엠비씨 다큐멘터리로 미국이 수정헌법 1조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 그 때 이 사건이 많이 인용되더군요. 그 때 보면서 언론의 자유가 뭔지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수니나라님 글을 읽으니 그 때 생각이 또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