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에 익숙해서인지..부처님 생일은 조금 낯설다..ㅋㅋ

 

 안양 실내수영장 입구에서..작은 절(?)
 보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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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5-06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신날이면..coming day^^히히; 그분이 오셨어요'ㅡ';

sooninara 2005-05-06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ㅋㅋㅋ 맞아요..그분이 오셨어요가 익숙해서리..

물만두 2005-05-06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 소굼, 아니 피라님 넘 웃겨요^^
 



운동회 끝나고 은영이 유치원 행사 끝나고 친정집에 갔다.

재진이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알레르기 증세인데..ㅠ.ㅠ) 은영이는 먼저 할머니집에 들여보내고 병원에 갔다 왔다.

병원에서 오다가 병원 안에서 줏은 풍선과 한컷^^

 

 

 

 

어린이날엔 수원 친정집에서 가까운 의왕 철도대학에 갔다. 행사가 있다고 홍보를 많이 했는데..
가보니 사람도 많다..유치원식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입구에서 한컷..

 

 

 

 

 

 

 



전체는 이렇게..

남편이 주차하느라 없어서 가족사진은 안찍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솜사탕 만들기..



 

 

 

 

 

 

 

 



은영아..맛있니??

 

 

 

 

 

 

 



움직이는 사진이라는데..

동영상처럼 실감나게 보여준단다..

아이들만 보여줘서 나는 못봤다..^^

 

 

 

 

 



이사진 찍기전에..

은영이가 인터넷 방송에 나갔다.

신청만하면 다 나가는거라서...은영이에게 노래할래 물어보니 하겠단다..

재진이는 도망가고.아빠와 나..은영이가 나가서 간단하게 인터뷰하고 은영이가  '네잎클로버'를 불렀다.

세이클럽과 연결이 되는지..리플 올라오는게 장난이 아니다..ㅋㅋ

노래 잘한다..일등..열아들 안부럽다등등..시상을 하는 노래 자랑은 아니라서 참가에 의의를 두었다.
은영이는 방송 나간다니까 '일요일에 나와요?" 한다..이런 ..전국노래 자랑 인줄 알았니?

 

 

 



비누거품 만들기..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다.

 

 

 

 

 

 

 



 

 

 

 

 

 

 

 



 

 

 

 

 

 

 

 

 

잠망경 만들기도 하고..노래하는 호루라기도 만들고 (은영이 목에 걸려있는것)
질소로 꽃잎 급속 냉동하는것도 구경하고..무지개 안경도 받고..탱탱볼도 만들고..
공기의 힘에 대해 공부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옆의 철도 박물관과 왕송저수지에서도 행사가 있다는데..너무 힘들어서 그냥 집에 왔다.
내년에도 놀러 갈 생각 말고 이런 행사나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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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5-06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도 회사 뒤 공원에서 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떼웠다지요. 풍선 하나 사준 거로. ㅋㅋㅋ

날개 2005-05-06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동네 놀이터에서 어린이날을 떼워서..^^;;;;;
재진이랑 은영이가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물만두 2005-05-06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모두 잘 떼우셨군요^^

sooninara 2005-05-06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날개님..이런날이 부모들에겐 숙제죠?
물만두님..잘 떼웠습니다^^

세실 2005-05-06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알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셨네요~
인파가 너무 많이 보이지도 않고~
왜..이런날은 사람에 치이잖아요~

sooninara 2005-05-06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반가워요^^ 입구엔 가족들이 많았는데..행사장이 운동장에 퍼져있다보니.
사람들이 분산되서 좋더군요. 안양시민이 의왕에서 놀고왔어요^^
 

재진이 학교는 가을운동회를 하는데..봄에는 5월1일 전후로 소운동회를 한다.
올해는 5월 1일이 휴일이라서 오늘 운동회를 했다.
가을엔 운동회와 작품전시회를 같이 하다가 올해부턴 격년으로 두가지를 번갈아 하기로 해서..
올 가을엔 작품전시회만 한다.
그러다보니 봄 운동회가 체육대회수준에서 운동회로 격상이 되버렸다.

녹색어머니라고 질서 유지를 도와 달라고 해서 순진한 나는
녹색 반대표랍시고 우리반 녹색 엄마들을 데리고 질서유지를 해주는데..
다른반은 별로 참여를 안한다..ㅠ.ㅠ
불쌍한 우리반 엄마들..ㅋㅋ 그래도 운동회도 가까이서 느낄수 있고..힘들어도 재미도 있다.

은영이는 오후에 엄마 참여수업이라서 오전엔 유치원을 안가서 데리고는 왔는데..
엄마는 운동장에서 바쁘고..혼자 스탠드에 껴앉아 있었다.
하드 하나 사주니 찍소리 없이 잘 앉아 기다린다..^^
그래도 시간이 길어지니 같은반 엄마에게 은영이를 부탁했더니 과자도 주고..교실에서 쉬고도 오고..
잠깐 안아주기도 하고..별 어린양을 다 부렸나 보다..
친한 엄마도 아닌데...고마웠다.

재진이는 줄넘기 대표로 나가선 뒤 아이에게 걸려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탈락..ㅠ.ㅠ
달리기는 6명중에 공동 5위..결국 꼴찌란 말이다..

일학년은 몇십년 전통의 꼭두각시를 했다..보면서 로드무비님과 주하가 생각났다..
그리곤 달리기 질서유지하느라 멀미나게 달리기만 보았다.
운동장이 좁아서 몇가지를 같이 하다보니 달리기 트랙을 옆으로 녹색 엄마들이 서서  
아이들 접근을 막아야했다.
달리기 구경도 재미는 있다.

저학년은 오전으로 끝...오후엔 고학년이 하는데..
집에 와서 점심 먹었다.
2시엔 은영이 유치원에 가야한다. 엄마와 케잌도 만들고 한다는데..
아이고 피곤하고 졸리다..ㅋㅋ
이렇게 어린이날 이브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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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4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렇군요...

ceylontea 2005-05-04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즐거우셨던 것 같은데요?? ^^
어린이날 이브라...
내일 비도 온다는데.. 지현이랑 무엇을 하고 놀지 아직 결정을 못했답니다.

비로그인 2005-05-04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노릇하기 진짜 힘들겠어요. ㅠ.ㅠ 그렇게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알라딘을~~~대단하십니다. ^^

책읽는나무 2005-05-04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루..ㅋㅋㅋ
다녀 오셔서 이렇게 빨리 글을 올리셨단 말입니까?
정말 일을 너무 열심히 하시는데요!..ㅋㅋㅋ
하긴 저도 지금 옆에 민이 자동차에 태워 놓고 열심히 서재질 중이긴 합니다만..
ㅡ.ㅡ;;

내일 아이들에게 봉사를 열심히 하시겠군요..^^

2005-05-04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드셨겠네요. .. 우리아이도 오늘 운동회인데 작은아이수두때문에 못갔어요
힘내세요 !!! 그래야 내일 어린이날 가족끼리 또....

어룸 2005-05-04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그렇군요, 어린이날이브군요^^ 낼도 즐겁게 보내세요~^^
 

3년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친구의 전화번호를 잃어버렸는데..
그녀의 직장을 아는 내가 연락을 했어야함에도 게으름으로 그냥 지내다가 3년만에나 통화를 한것..
물론 그녀도 내 연락처를 잃어버렸단다..ㅠ.ㅠ
반가움에 두 아줌마는 당장 날을 잡고 지난 토요일에 만났다.
그친구는 딸아이를 남편이 보고..
난 은영이는 친정에 맡기고, 재진이는 생일파티 갔다 와서 혼자 집보라고 했다.
생일 파티에서 플레이월드를 간다니 다녀와서 조금만 혼자 놀고 있으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판단착오...오랫만에 만난 두친구는 신이 나서 4시전에 만나 밤 11시까지 수다를 떨게 된것이다.
불쌍한 재진이는 빵조가리 뜯어먹다 잠이 들었나 보다..ㅠ.ㅠ

친구를 만나기전에 알라딘 내 서재를 가르쳐 주었다. 글도 읽고 사진도 보라고..
내친구중에 서재에 들어오는 사람은 없다. 전에 가르쳐 주었지만 들어오지도 않았고..
이제는 내가 불편해서 안가르쳐 주게 된다.
이친구...내서재 보고 쇼크를 받았나 보다.
직장 생활에 아이 키우기가 쉬운게 아닌데..전업주부로서..내가 아이들에게 해주는것이 부럽단다.
하지만...난 정말 아이들에게 잘해주는것은 없다.
오히려 하루종일 같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더 소홀할때가 많다.

연예인처럼..우리 모두 실제의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사는가 보다.
특히 알라딘에서의 내이미지는 너무 과장되어 있다. 좋은 엄마틱하게..
이젠 정말 이미지와 실제 모습의 갭을 줄여야 할때이다..

결심 첫번째..알라딘에 접속하는 시간을 줄이자.
지금도 노력은 하고 있지만 한번 발동 걸리면 대책이 없다.
뒷목과 어깨가 아프지만 컴앞에 앉으면 이성을 잃어버린다.
하루에 한시간 이상은 접속 차단...
나와의 약속이다.
앞으로 수니나라의 댓글이 없더라도..서운해 하시질 말길...

재활치료라고 말만하고 실천이 안된다. 이번 기회에 정말로 재활 받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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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2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ㅠ.ㅠ;;;

sooninara 2005-05-02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ㅠ.ㅠ
저 오십견인가봐요..어깨도 아프고..컴앞에 앉으면 안돼요..
빨리 재활하고 돌아 올께요..기다려 주세요^^

진주 2005-05-02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교재준비하려면 어차피 컴에 앉아 있어야 하니 알라딘 띄워 놓고 있죠. 알라딘에서 책 정보도 필요하구요. 틈틈이 뻬빠쓰기도 하고 댓글도 달다보면 졸음도 도망가고......여기까진 그럭저럭 좋았는데요,
이벤트하고 몸살났잖아요. 어뒤 남사시러배서 말도 못하겠자만...첨 이벤트에서 제가 직접 그리고 쓰고 난리부르스치던게 힘들었던지 몸살났고, 이번에도 그랬어요..힝...정말 웃기죠?누가 왜 아프냐고 물으면 대답도 못하궁...이벤트하다 몸살났다구 어케 말해효 ㅡ.ㅜ
수니님이 무쟈게 그리웁겠지만 그래도 재활이라니......용서해드립니다. 대신 건강하게, 그리도 짬짬이 들리셔야 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꼭 오세요...)

진/우맘 2005-05-02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수니 성.
나도 진/우맘이라는 닉네임과 그림책 리메이크 때문인지 '멋진 엄마, 좋은 엄마'라는 선입견들이....쯧. 사실, 포토샵 작업하고 리뷰 쓸 그 시간에 아이들과 몸 던져 놀아주는 엄마가 좋은 엄마인데....ㅠㅠ
요즘은, 아이들에게 '피곤해' '귀찮아'를 남발하고 있는 최악의 엄마 진/우맘임다....ㅠㅠ

깍두기 2005-05-02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자주 못 보겠네요. 빨리 재활치료 받고 오세요^^(벌써 오십견이면 큰일이징~)

부리 2005-05-02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십견은 아닌 것 같은데요....너무 걱정 마십시오. 글구 알라딘 떠나지는 않으실 거죠? 님과 계속 친하게 지내야 그 감자탕을 먹을 수 있잖습니까.

마냐 2005-05-02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흠....저두 간극이 커요. 머, 직장다니며 엄마노릇도 잘하고...호호호. 그런데, 가끔 거꾸로 그 이미지의 괴리 때문에...정신이 번쩍 들기도 함다...수니나라님, 홧팅~

ceylontea 2005-05-02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수니님... 매일 조금씩 알라딘 하기가 어떨까요??

sooninara 2005-05-02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말을 잘못했나요?
전 알라딘에 안들어온다는게 아니구요..
매일 들어는 오는데..한시간을 정해서 컴을 하려구요..
그러다보면 아무래도 리플 달 시간이 없겠죠?
여러분들의 서재는 열심히 눈팅 할거구요..
저도 페이퍼 올릴겁니다. 다만...시간을 줄일려구요..
걱정해주신 여러분..감사^^

2005-05-03 2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벤다 2005-05-03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저에요 우울 한 하루...
즐거운 하루였나요?? 나의 5월은 매년 잔인한 오월이랍니다
작년두 그랬구 제작년두 그랬구 오늘도 역시 사표를 열두번 쓰며
회사에 다녀왔답니다... 나는 매일 사표 쓰며 다닌다
모든게 귀찮아 지기만 하는 나이인가봐요......

sooninara 2005-05-04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 친구..간지럽게 수니님은 무슨..^^
라벤더.힘내자 아자아자 화이팅...
 

알라딘 에러인가요??

왜 즐겨찾기 새 페이퍼 목록이 안뜨는지..
내가 즐찾한 서재들...다시 돌아와주~~~~~~~~

설마 모든 서재 지인들이 24시간동안 새페이퍼를 하나도 안쓴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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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5-02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

sooninara 2005-05-02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서재에 와주시다니..
흑흑..너무 반가워요

비로그인 2005-05-02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전 원래 즐찾으로 안들어가고 마이페이퍼에서 거의 확인하거든요.
아~~~~~함 잘래요.

클리오 2005-05-02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전부다들 유령처럼 떠돌아다녔지요.. ^^ 새 페이퍼를 찾아서... 이제 브리핑이 뜨니 갑자기 기분이 이상하다는..

진주 2005-05-02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부분 다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