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아줌마..감사합니다.

 





 

 

 

 

 

 

 

 

 

 

 

 

 



 

 

 

 

 

 

 

 

 

 

 

 

 





  이책을 보고 은영이가 시집을 만들고 있네요.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올릴께요.
 어디까지가 창작이고 어디까지가 표절인지 모르지만..
 너무 재미있네요^^

 

 

 



제목은 "똥자가 들어간 벌레들아" 의 지렁이란 시를 보고..

 





라면봉지는 은영이가 그리고 '삼양' 이란 한자는 아빠에게 써 달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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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3-06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 은영이 멋져요. 근데 재진이 시집은요?
또 올려달라는 의미로 추천!!!

sooninara 2006-03-06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아볼께요. 불끈!!!(추천에 힘을 받아서..ㅋㅋ)

물만두 2006-03-06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축하^^

sooninara 2006-03-06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건 위에 페이퍼인뎁쇼??ㅋㅋ

날개 2006-03-06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조금만 손을보면 시집 하나 내도 되겠어요..!
창의성이 아주 뛰어난데요?^^

sooninara 2006-03-07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슴도치 엄마라서 다 잘해 보입니다.호호
 

알라딘이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금요일아침에 조선인님이 은영이 입학 축하 선물로 책을 두권 신청해주셨는데..
토요일아침에 책이 도착했습니다.

책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만화처럼 단순하게 그려진 책인데 볼만하더군요.

 특히 재진이가 3학년이라서 사회에 지도가 나오는데..재진이에게도 도움이 되구요.

 대구시민이 되었다고 대구광역시부터 찾아대는 아이들을 보고 웃어버렸습니다^^

 각도별로 잘 나와서 오랫동안 잘 볼것 같네요.

 

 생태 동시라는데..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재진이는 이 책에서 영감을 얻어서 벌써 시를 쓰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읽어도 아주 재미있어요

 

사진은 다음에 찍어서 올릴께요^^

조선인님..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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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3-05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빨리 갔네요. 재진이 시집 꼭 사진 올려주셔야 해요?

ceylontea 2006-03-06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먼저 적응하나 봐요.. ^^

sooninara 2006-03-06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 시집은 못 찾았어요.ㅠ.ㅠ
실론티님..잡초같은 생명력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몇일동안 인터넷 못 한거 다 풀려고 하루에도 페이퍼가 몇개씩 올라가는군요^^

이사를 하고 나니 가장 황당했던 사건은 바로 생리대..
(전에 따우님하고 대안 생리대 만들었는데..귀찮아서 아직도 사서 쓰고 있어요..ㅠ.ㅠ)
여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생리대가 날개형 ,일반형,큰거,작은거, 오버나잇등등 세세하게 구분이 되어있죠.
저도 여러가지 크기대로 사서 그때 그때 사용을 하는데..

이삿짐을 싸려고 하니 여기저기 찔러둔 생리대가 나오는것입니다요.
다 싸보니 포장백으로 꽉 차게 두개..저걸 가져다가 장사를 하려는지..
왜 그리 쟁여두고 사는지..

생각해보니 마트에 갔다가 세일이라고 싸게 팔면 언젠가 쓰는건데..썩는 것도 아닌데 하면서 사온것이구요.
두번째는 여기저기 두었다가 눈에 안띄면 있는줄 모르고 또 사온것..한장소에 넣어 두지 않고 베란다부터 옷장안 화장실에서 막 쏟아져 나오니..이거야 말로 치매 환자가 아니고 무엇인지..
산거 또 사고 어디 둔지 모르고 또 사고..치매 환자의 증세입니다.

지금 두개의 쇼핑백에 쌓인 생리대를 보면서 일년은 쓸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오버나잇이 몇개 없으니 그것은 더 사야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40넘으면 언제 완경(폐경)이 올지 모르는데..생리대 사재기는 이제 그만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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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3-04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무슨 40대요ㅡ,,50이넘어야지요,,일찍 폐경오면 몸이 많이 아프데요,,

물만두 2006-03-04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그럼~

sooninara 2006-03-04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찍오면 40대초에도 폐경이 온다는데..
제가 일찍 올것 같아요..ㅠ.ㅠ

진주 2006-03-04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까운데 저하고 나눠 쓰실래요? ㅋㅋㅋㅋ

세실 2006-03-04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솔직한 수니님~~~ 제목이 쥑입니다 ^*^
맞아요. 전 이 가방, 저 가방에서 나와요~~~~
흑 40이 넘으면 폐경이 언제올지 모른다구요? 어흑....

반딧불,, 2006-03-04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는 두어개씩 예비용으로 들고 다니면 꼭 달라는 사람이 많아서
어느 날 보면 몇 개 안써도 없어요ㅠㅠ
우쨌든 고생하셧군요^^(이사 잘하셨죠?? 심한 뒷북입니다만)

호랑녀 2006-03-05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미레나 하면요, 안해요. 하더라도 간단해요 =3=3=3)

ceylontea 2006-03-0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도 그래요.. 그래도 저는 두는 곳이 3군데랍니다...
음.. 회사에도 여기저기 있으니.. 더 되겠네요.. ^^;;

sooninara 2006-03-06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몰라용^^

세실님. 이가방 저가방은 기본이죠. 이사 한번 하니 정리도 되고 좋네요.

반딧불님. 달라는 사람은 없던데..ㅠ.ㅠ 그건 고등학교때가 많았죠?

호랑녀님..미레나요?? 무서워서리..

실론티님. 다른분들도 다 그렇군요^^
 

여러 알라디너들이 주소를 가르쳐 달라고 하셔서
(주소를 왜들 알고 싶어 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먼 산 바라보기)
주소를 남기면서 제가 붙이는 말이..
우리아파트 이름 죽이죠??ㅋㅋ

영조아파트라고..정조도 아니고 세조도 아니고..
고현정이 선전한다는데 본적은 없는듯 합니다. 지방에서 아파트 짓는 브랜드인듯..

..

 

..

 

 

...

일단 영조는 그렇다고 하고..뒤에 붙는 세컨드명이 바로
"아름다운 나날"

그래서 아파트 이름이 영조아름다운나날아파트 1단지라는...
여기서 살면 매일매일이 아름다운 나날이 될것 같지 않으신가요?
길어서 신서동 영조아파트라고 간단하게 쓰기도 하는데..그럼 너무 싱거워지네요.

전 대구에서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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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6-03-04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서동이라면... 동구인가요?- -;;; 근데 그런 아파트는 첨 들어보네요;

水巖 2006-03-04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시는 수니나라님, 너무 아름다우면 물리지 안으실까 몰라, 가끔은 아름답지못한 동네서 사는 사람들도 생각해 주세요. ㅎㅎㅎ
그 다음 주소도 알려주셔야죠.

sooninara 2006-03-04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aro님 대구사세요? 동구 맞구요. 동호지구라고 2년전에 입주한 작은 단지예요.
몇개의 브랜드 아파트를 합치면 6천세대정도 된다고 하구요.
각산역옆이라 이마트반야월점이 바로앞에 있어요^^

수암님. 다음주소는 서재주인장 보기로 남길께요^^

숨은아이 2006-03-04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도 내내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재진이 책 주문했어요. 7일 배송 예정이래요. ^^)

ceylontea 2006-03-06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도 수니님 주소를 빨리 접수해야겠당.. 저도 알려주세요~~!! ^^ 일단은 주소만 챙기고 본다는.. ^^

sooninara 2006-03-06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감사하빈다. 벌써 책이 왔어요^^

실론티님. 주소요?? 받기만 해서리 미안한걸요??
 

이사 온 집은 비어있었다. 전에 전세 살던 사람들이 이사를 갔고 이사 오기로 한 사람은 사정이 생겨서 이사를 못 오고..이사 오기로 한 사람이(대구분) 잔금을 치루고 새로 이사 올 사람 (우리들)에게 전세금을 받는 복잡한 사연이 생겨버렸다. 그래도 이사 오기로 한 사람은 그 덕에 위약금을 안 내도 되니 돈을 번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10일만에 이사 올 사람은 구하기 힘드니 그분도 돈을 회수할 가장 빠른 길이 될수도 있다.

우리집도 사정은 복잡해서 아이들 학교문제와 남편 출근때문에 3월전에 이사를 오고 싶지만 우리집이 전세가 안나가니 문제였다. 이래저래 억지로 맞추어서 우린 2월28일에 이사를 오고 남편 퇴직금으로 전세비의 반을 먼저 내고, 우리집으로 전세를 얻은 분들은 3월3일에 이사 오면서 우리에게 전세비를 주고 ,그돈을 받아 나머지 전세비 5천만원을 대구분에게 지급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어제 전세비가 안들어와서 부동산에 전화를 하니 돈을 넣는다고 했단다. 4시정도에 확인을 하니 드디어 입금이 됐다. 이제 우리가 잔금을 보내주는 일만 남았는데..전에도 말한것처럼 우리집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신한은행은 40분정도가 걸린다. 인터넷뱅킹으로 이체하면되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퇴근길에 부동산에 간 남편이 입금하라고 전화를 해서 입금을 하려고 하니 에러메세지가 뜬다.
5천만원을 이체하려니 너무 많단다. 그때서야 부랴부랴 알아보니 인터넷 뱅킹으로는 하루에 천만원 이상은 거래가 안된단다.ㅠ.ㅠ 통장에 돈이 있어도 찾을수도 없고 보낼수도 없는...
그리고 돈이 들어온 김에 적금이나 넣는다고 140만원을 수시불입 적금에 넣어버려서 그나마 오늘의 이체 한도는 860만원밖에 안된다. 다음날은 토요일이니 주말내 돈을 못 찾을테고..어쩌냐???

부동산에 사정을 설명하고 일단 850만원만 이체를 했다. 오늘도 아침에 인터넷뱅킹으로 일천만원을 이체를 했다. 내일도 일천만원을 입금을 하고..월요일에 나머지 2150만원을 입금을 해야 한다.
인터넷 뱅킹이 한도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이체 해준다고 큰소리만 뻥뻥쳤으니 창피한 일이다.
남편은 신한은행통장 개설시 도장을 안 쓰고 사인만 사용해서 돈을 찾아서 입금하려면 본인이 직접 은행을 가야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농협으로 입금 해 달라고 할것을...신한은행때문에 이래저래 꼬이는것이 많다.
이 기회에 월급 이체 통장을 바꾸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인터넷으로 집에서 은행일 처리 하기 쉽다고 좋아라 했더니 그것은 소액일때 가능한 일이었다
(물론 내가 천만원 이상을 이체  할 일이 얼마나 있겠는가마는..ㅠ.ㅠ) 인터넷만 믿고 살 일이 아니다.

마지막까지 개그스러워지는 우리의 이사후기..드디어 월요일이면 끝나는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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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3-04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그것 이체한도가 천만원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구요... 보통은 개인은 더 많이 할 일이 없으니까..
은행마다 다를 것 같긴 한데... 1억까지인가 조정할 수 있을거예요.
1일이체한도, 1회 이체한도 이런 것 설정할 수 있어요...
한도를 늘리는 것은 은행에 가서 해야 하구요...
줄이는 것은 아마 인터넷 뱅킹으로 되는 것 같아요..
은행마다 조금씩 다를 것 같은데 한도 늘리는 것은 은행에 가야할거예요.
안전을 생각하면 적절한 은행측 방법이지요.. 머.. ^^
그나저나 고생하시네요..

paviana 2006-03-04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통장주 본인이 가시면 이체한도는 늘려줍니다.그리고 텔레뱅킹도 있잖아요.한도가 따로 주어지는 은행도 있더라고요.한번 텔레뱅킹도 해보세요.

조선인 2006-03-04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이런, 고생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골탕먹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평소에는 1일 한도를 1천만원으로 설정하지만, 이사할 때는 일시적으로 1일 한도를 늘려놔요. 안 그러면 돈 오갈 때 꼭 문제가 되더라구요.

울보 2006-03-04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수니나라님 그런제도가 있어요,,
아마 주부들은 뭐 잘모를수도 잇어요 그쵸,은행에 전화해서는 안되는일인가요, 한도액을 늘리는일이..잘알아보시고 하세요,,

세실 2006-03-04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1회 한도 백만원밖에 안되어요.
물론 실론티님처럼 제가 설정해 놓은 것이긴 하지만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줄여놓았는데 가끔 불편하기도 하네요~~~
가끔 내 생각대로 일 처리가 되지 않을땐 힘들죠..... 기운내세요~~~

sooninara 2006-03-04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푸덕.....
여러분의 댓글을 읽다보니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미리 한도를 올렸다가 줄이면 됐을것을..몰라서..ㅠ.ㅠ
그래도 월요일이면 어떻게 되겠죠^^

merryticket 2006-03-04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그렇군요..처음 알았어요.
하긴 전 천만원,,어디 보낼 곳도 없읍니다만,,

sooninara 2006-03-04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남편 월급통장에서 제 통장으로 50만원~100만원은 이체하거든요^^

진주 2006-03-04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튼!!!

수니님은 엄청 부자이시다!!!

아영엄마 2006-03-04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통장으로 천만원씩 이체할 일이 제 인생에 있기나 할지..^^;; 그런데 집근처에 다른 은행은 없나요?

sooninara 2006-03-06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성님..당분간만 부자여요. 다 나가는 돈인걸요?

아영엄마.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사하다보니 그런일이 생기네요.
다른은행은 대구은행과 농협인데..남편 주거래 은행이 신한은행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