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 공개라지만..항상 쌩얼을 공개해 왔었기에..특별한 것은 없구요.
오늘은
아침에 퍼머한 따끈따끈한 헤어스똬일을 보여드릴려구요.
오늘은 제 38세 생일이구요.
(만으로는 37세랍니다. 한살이라도 줄여야...)
2월에 퍼머하고 8개월만에 퍼머를 했네요.
새치라기엔 너무 많은 흰머리로 두달에 한번 염색은 해주지만..
여름에 질끈 묶는 머리로 견디기 위해 퍼머는 안했습니다.
8개월만에 목돈 쓰니 가슴은 짠......
그래도 여러 알라디너께서 재진이와 은영이 생일 선물로 책을 보내주시기로 하셔서..
아이들 책값을 제 머리에 쏟아 부었습니다.ㅎㅎ



립그로스만 살짝 바른 쌩얼이구요.
제가 사진을 워낙 잘 못찍어서..그냥 주르륵 올립니다.
피부톤이 많이 어두워졌죠? 요즘 피부과를 안가기때문에..ㅎㅎ
그래도 큰 여드름은 아직 안나고 있어요.
오늘 저녁엔 간단하게 외식을 하려구요.
아침엔 어제 끓여둔 미역국과 모마트에서 사온 잡채포장을 전자렌지에 데워먹었습니다.
이제 6일만 있으면 은영이 생일, 9일만 있으면 재진이 생일인데..
미역국에 질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