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4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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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9월 1일~9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4년 8월 1일~8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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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 9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 (소설)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4-09-01 15:52 
    9월이 시작됐다.한낮은 여전히 뜨겁지만 깊은 밤, 더위로 잠을 설치는 일은 줄었다. 재채기는 몸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있음을 증명한다. 소설 신간을 둘러본다.읽은 적 있는, 그럼에도 신간 소식을 접하면 여전히 설레는 작가와 처음 만나는 작가, 그래서 궁금한 작가들 사이에서 이런 책들을 골랐다. 무라카미 하루키, <여자 없는 남자들>하루키의 소설 <여자 없는 남자들>과 <도쿄 기담집>이 출간됐다
  2. 초가을 읽고싶은 신간 소설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4-09-01 16:24 
    '고기는 질기고 소주는 쓰지만, 인생은 그마저도 달달하게 느껴질 만큼 쓰디 쓰다.'(본문 중에서)그러니까 내말이... 팍팍한 인생살이 보다는 차라리 죽음을.남겨질 사람만 아니라면 차라리 그만 하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파란 하늘을 보며 불현듯 들더라니까. 나쁘지 않기보단 오히려 편안한 일일 것 같기도 하고.죽어보기 전에야 죽음 이후의 일을 알 수가 있나... 2000년의 사람들은 평등하게 교육받고, 국가의 주도하에 산업 군대의 일원
  3. [소설] 신간평가단 9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4-09-01 16:33 
    환희의 아이 1,2 / 덴도 아라타/ 현대문학 <영원의 아이>, <애도하는 사람>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덴도 아라타의 작품이다. 현대사회의 병리 현상과 현대인의 정신적 어둠을 주로 다루어 온 작가라서 처절하고, 가혹하지만 냉혹하게 그려내는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작가 스스로.. 이번 작품부터 ‘작가로서의 중기中期의 시작’이라고 명명했다고 하니, 더욱 궁금한 신작이다. 불로의 인형 / 장용민 / 엘릭시르 작년 &
  4. 8월의 소설
    from 물이 되는 꿈 2014-09-01 16:42 
    두 권은 읽기 힘듭니다. 그러나 두 권은, 두 권의 의미가 있겠지요. 책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책소개를 조금 보니 알아야 할 것 같아요.프랑스 북부의 한 탄광촌을 배경으로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의 모습과 그들의 저항, 투쟁을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자연주의 문학의 걸작으로, 노동자계급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최초의 소설이다.자연주의 문학, 걸작, 그런것 다 빼고도 남겨진 단어들에서책에 그려진 이야기 결코 나와 무관하지 않을 이 소개를. 지나칠 수 있겠어
  5. 2014년 8월 신간 추천리스트
    from 윤스리님의 서재 2014-09-01 17:09 
    (음... 아마도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내 몫의 표가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1.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 천명관'프랭크와 나'로 등단해 이듬해 '고래'라는 메가소설로 한국문단을 휩쓸었다는 전설의 소유자 천명관을 읽은 건 작년 여름이었다. 재작년에 유쾌한 하녀 마리사 연극을 대학로에서 봤기 때문에 바르트 식으로 말하면 천명관이란 텍스트를 읽는 건 그때가 처음이었겠지만 꼬질꼬질한 종이를 한
  6. 8월의 책, 읽고 싶거나 갖고 싶거나
    from zipge's EX-LIBRIS 2014-09-02 13:59 
    제임스 M. 허치슨 엮음<글쓰기를 말하다 - 폴 오스터와의 대화> 내가 좋아하는 작가로 폴 오스터를 손꼽은 적은 별로 없지만 그의 책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 왜지? 이 책도 궁금하다. 알라딘 책소개폴 오스터의 주요 작품들 거의 모두를 소개하는 인터뷰 모음집인 까닭에도 불구하고 성장소설 한 편을 읽은 것과 같은 감동을 주며, 글쓰기에 대한 책으로 읽어도 무방하다. 젊은이들이 글을 쓰고 싶다고 하면 폴 오스터는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한
  7. 8월 출간작 중 읽고 싶은 책 몇 권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4-09-02 14:59 
    매월 나오는 책들을 보면서 언제나 조급증에 시달린다. 읽을 시간도, 책을 쌓아둘 공간도, 책 살 돈도 없으면서. 하지만 이번에도 읽고 싶고 사고 싶은 책들이 많이 나왔다. 그중 몇 권만 추려본다. 1. 여자 없는 남자들 : 무라카미 하루키 하루키의 새로운 단편집이다. 최근에 재간된 책이 나왔지만 이미 읽은 책이다 보니 이 단편집은 더 눈길이 간다. 최근에 하루키의 짧은 글이 주는 매력을 새롭게 깨닫게 된 것을 생각하면 이 단편집에 관심을 두지 않을
  8. 9월의 신간평가단 추천 소설
    from guiness 2014-09-02 15:52 
    설명이 필요없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비트겐슈타인의 조카>를 읽을 때, 문장 나눔이 안되어 있어서 힘겹게 읽긴 했지만,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생각나는 작가가 토마스 베른하르트이다. 신간평가단에서 가급적 두루두루 여러 작가를 만나고 싶은 것도 사실이지만, 토마스 베른하르트는, 번역서도 많지 않으니 다 읽고 골수 팬이 되어 볼까나. 추리소설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장용민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추천 에밀 졸라의 작품
  9. 바뀌는 계절 문턱에서, 8월 추천 신간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4-09-02 19:38 
    흔한 책이 흔하지 않아서, '책을 읽는다'고 하면 신기하다거나 대단하다 혹은 대체 책이 왜 재미있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 머뭇거리게 돼요. 질문자가 즐기는 영화나 팝송, 대중가요 대신 내게는 책일 뿐이니까요. 특히 이제 추천하려고 하는 책들은 모두 독자로 하여금 피를 끓게 하고 완전히 몰입하게 하고 흥분하게 만들죠. 이런 것을, 다른 분야에 열광하는 것과 굳이 다른 층위에 놓을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강조하고 권유하
  10. 8월의 기대하는 책
    from 저녁 2014-09-03 14:58 
    나나 / 에밀졸라 에밀 졸라의 문학작품은 읽어 본 적이 없다. 그보다 그의 유명한 글(나는 고발한다)이 담긴 책을 먼저 <전진하는 진실>을 접했다. 에밀 졸라의 삶 자체가 워낙 극적인 탓에 그에 대한 관심이 먼저 작동한 것 같다. 그러니까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위대한 작가라는 수식어 이전에 정의롭고 용기 있는 한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이다. 졸라의 책을 읽으려고 마음만 다잡았지, 첫장도 펼치기 전에 그의 소설 뒤에 따라오는
  11. 독서의 계절 가을! 읽고 싶은 소설들
    from 샛별이님의 서재 2014-09-03 16:30 
    1. 천명관,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배꼽이 빠질 것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반드시 씁쓸함을 남겨주는 작가, 천명관의 두번째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풀리지 않는 인생, 고단한 밑바닥의 삶을 어떤 재치와 유머로 그려냈을지 궁금해진다. 풀리지 않는 인생 속에도 따뜻한 유머가 깃들어 있음을 알려줄 것만 같은 여덟편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꼬일 대로 꼬여가는 우리의 삶을 위로해줄 그의 따뜻한 유머를 느껴보고 싶다. 2. 무라카미 하
  12. 8월 신간, 읽고 싶은 책들
    from 작고 협소한 2014-09-03 21:29 
    토마스 베른하르트! 신간리뷰어가 되자 마자 그의 소설 '비트켄슈타인의 조카'를 읽게 되었다. 비틀린 것 같으면서도 오히려 명료하게 심연을 파고드는 말들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그가 옛 거장들을 보는 뒤틀린 시선이 궁금하다. "파시즘의 공포와 허망한 희망, 도주의 권태에 사로잡힌 망명자들의 정신세계"를 엿보고 싶다. 공허한 희망으로 무한히 달리는 자신이 허망하다. 언제쯤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삶은 고통이라고 하던 누군가의 말이 사실일까.
  13. [알라딘신간평가단 14기] 9월에 읽고 싶은책 :)
    from 속삭이는 책 2014-09-03 21:42 
    신간평가단의 마지막 달이다. 벌써 6개월이 되었다니 믿기질 않는다. 처음 접하는 작가도 있었고 익히 들었던 작가도 있었다. 많은 이야기를 만났다. 이 기회가 초석이 되어 더 많은 작가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8월 신간은, 유난히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이 많았던 것 같다. 가장 기대가 큰 작품이라고 하면 <여자 없는 남자들>일 것이다. 단편집이고, 무라카미 하루키를 처음 접하는 나에게 가장 알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그리고 &
  14. 8월에 찾아온, 9월에 보고싶은
    from 그리고 남겨진 것들 2014-09-04 23:52 
    벌써 9월이다. 잠깐 눈을 감아 양치질을 하고 있다보면 오늘이 화요일인지 수요일인지도 잘 모르겠다. 오늘이 3월 4일이라고 말하더라도 믿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시간 감각. 날짜 감각. 그만큼이나 흘러가는 시간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슬슬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이불을 끌어당겨 더위가 아닌 따뜻함을 느끼게 될 '가을'이 찾아오면, 제대로된 계절감과 시기감을 실감할 수 있을까. 어찌됐든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그리고 독서의 계절. 읽어야 할 책
  15. 8월에 출간된 신간소설추천
    from 하하핳님의 서재 2014-09-06 00:54 
    천명관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고래』나 『고령화 가족』 같은 소설들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 소설집 역시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소설집의 제목 역시 보고 있자면 천명관작가와 썩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제목에서부터 이야기들이 꿈틀거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단편 편편에서 작가의 어떤 입심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소설집이다. 몇 달 전부터 오래 기다려오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간이 나왔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