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님,,
우리 친구지요,
동갑내기 친구,,
오늘은 햇살이 좋아서 류랑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카메라를 들고서ㅡ,,
놀이터에 있는 은행나무에는 저렇게 자그만하게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어요,
저 나무잎이 조금조금 더 자라면 여름이 오고 그곳에 열매가 열리면 가을이 오겠지요,
길거리 떡볶이 집에 누군가가 선물로 주신 꽃다발이라면서
장식을 해놓았는데 저 장미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꽃은 아름답군요,
이 꽃이름은 알수가 없지만,
그래더 나무 곱게 피었기에,,
그리고 저의 보물
작은 천사
석류입니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한다지요,
치카님도 미녀지요, 치카님도 석류를 좋아하리라 믿어요,
저 아이를 보고있으면 언제나 행복한 울보랍니다,
그리고 이사진들은 우연히 기회가 되었을때
즉석카메라로 찍은 류의 사진을 냉장고에 붙여놓은사진들입니다,
이것으로 치카님에게 보내는 친구 울보의 엽서 였습니다,
음 ,,
무슨말을 하려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몰라도
치카님 그냥 치카님이 좋아요,,
치카님이랑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요,,,,
친구가 되고픈 울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