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기세덱 2007-06-26
아이고, 이거 제가 먼저 와서 인사드렸어야 하는데요...ㅎㅎ
제가 워낙 질서관념이 없어놔서요...ㅎㅎ
아프락사스님의 호탕한 웃음소리와
승주나무님의 부드럽고 재치있는 말솜씨와
데이드리머님은 온화한 미소와
라마주힌님의 유쾌한 감각이
한데 잘 어우러져, 저의 분별없고 수줍은 어설픔들을 많이 달래주고 녹여주셨습니다.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어요...ㅎㅎ
자주 뵙고 많은 것을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한 가득 담고 왔답니다..ㅎㅎ
(신도림역에서 라마주힌님을 잃어버렸어요...막 전철이 도착하길래 혼자 타고 왔는뎅....ㅋㅋ 라주미힌^^님 잘 가셨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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