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무해한모리군 2010-07-29  

우와 아이가 벌써 이만큼 자랐네요 ^^ 

눈이 정말 크고 예쁘네요. 

잘지내시죠?

 
 
승주나무 2010-07-31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더 많이 자랐어요.
최근 사진으로 또 업뎃해야겠어요.
1살 넘으니까 이제부터는 어린이더군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Arch 2010-01-02  

아니, 오래 전에 방명록에 남긴 것에 댓글도 안 달라주고, 응? ㅋㅋ

승주나무님~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민준이의 뽀송한 얼굴을 보니까 사랑의 기술에서 유아기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모든걸 부모에게 의지하는 아이의 터무니없는 수동성이 부모의 지배욕구를 자극한다나. 진정한 부모가 되기 위해선 그 단계를 넘어서 아이가 독립하려고 할 때까지도 사랑해야한다고 하던데. (제대로 말하는거 맞아?) 민준이가 영락없이 사랑스러운 얼굴로 승주나무님을 볼 때 뿐 아니라 말 징그럽게 안 듣고, 아빠에게 대드는 아이가 되더라도 승주나무님은 민준이 사랑하실거죠? 왜냐하면, 음음... 승주나무는 사랑의 기술쟁이니까? ^^

이번엔 꼭 뵙도록 해요. 승주나무님의 J일보 편파보도가 그리워 하마터면 그 신문 볼 뻔 했다니깐요.
 
 
승주나무 2010-01-03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내 이럴 줄 알았지. 방명록에 글이 온 것을 처음 알았다니까. 그래서 내가 방명록 인사다니기를 안 한 것이지. 사랑의 기술에 그런 말이 나온단 말이죵~~ 안 그래도 에리히 프롬의 주요 책들을 다 읽고 싶은 욕망 폭발 ㅋㅋㅋ 이것 한가지는 말해줄 수 있어요. 민준이는 절대 만만치 않은 녀석이라는 것 ㅎㅎ 업그레이드된 J일보로 찾아갈게요~
 


Arch 2009-04-28  

 방명록에 다시 댓글을 달까, 아니면 따로 말을 걸어볼까 생각하다가 나도 오랜만에 방명록에 글 남겨요. 

 '성 누나'를 대견하게 생각하는건 인지 부조화(한번 써보고 싶었던 말) 아닌가요? 존경해야지 말야.^^  저는 칭찬 받으면 더 잘하고 싶어서 안달하는데 그렇다면 자꾸 야해지는건 아닌지, 감당할 수 있겠어요?

 자유에 대한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인거 같아요. 사회적 안전망은 커녕 조금만 삐끗해도 선 밖으로 밀어내려고 하니까. 자유가 선택이라면 참 좋겠다. 이건 아마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자유롭게 살고 싶다'가 재능도 상상력도 없는 제게 얼마나 큰 꿈인지 요즘 새삼 느껴요. 하지만 울 승주나무님은 나랑 다르니까, 좀 더 영민하고 부지런하고 유머감각이 풍부하니까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봐요.  

 승주나무님 화이팅!

 
 
 


sb 2008-08-26  

형이 말씀하시기 전에 제가 먼저 말씀드려야 했는데.. 죄송해요~

- 영상물 기획이나 촬영, 편집은 다 저 혼자 합니다. ^^;; 

- 촬영은 모임 장면과 인터뷰로 나누어지는데요, 모임 장면은 3~4컷(한 컷당 10초 정도), 인터뷰는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실제 촬영하는 시간은 10분 정도겠지만, 모임의 특징적인 장면을 촬영하려면 약간 지체될 수도 있습니다.

- 촬영은 혼자 하고, 장비는 카메라 한 대와 삼각대만 가져갈 것이기 때문에, 모임에 불편을 드리거나 소리가 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촬영한 영상은 서울문화재단에서 하는 독서캠페인 UCC 공모전에 출품할 것이구요, 인터뷰이 이름이 영상에 올라갑니다. 만약 수상한다면, 서울문화재단의 캠페인과 워크샵, 서울시 전광판과 지하철 전광판에서 상영된다고 하네요. 물론,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제작한 영상물은 이메일로 보내드릴 것입니다. (단, 공모전 끝날 때 까지는 공개하시면 곤란합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요? 다른 분들하고 상의하셔서 연락 주시구요, 간단한 촬영이니까.. 좀 도와주십쇼. ㅎㅎ

 
 
 


sb 2008-08-24  

형, 잘 지내시죠? 활동이 무척 활발하세요. ^^ 책마을 메타블로그에도 형의 글이 가장 활발하게 올라오던데요? ㅎㅎ
여쭐 게 있어서 오랜만에 연락드렸어요.. 알라디너들 사이에 (비)정규적인 모임이 있나 해서요. 일전에 형의 서재에서 모임한 사진을 본 기억이 있어서. 혹시, 있다면 짧은 영상 인터뷰를 하려고 하는데. 댓글이나 이메일 부탁드려요. [will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