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들어봤는데 꽃은 처음본다.  

    얼레지(Dog-Tooth Violet) 학명Erythronium japonicum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지만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것도 있다.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밥은 진한 자색이고 선형이다. 씨방은 삼각모양의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7
8월에 결실하며 삭과(蒴果)로 넓은 타원형 또는 구형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잎을 나물로 하고 비늘줄기를 약용한다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후애(厚愛) 2010-06-15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질투

마녀고양이 2010-06-15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꽃이 위로 확 날아가려 하네요..
그런데 왜 질투일까, 저렇게 이쁜데.....
너무 이뻐서 하늘 꼭대기 날아가고 파서 그럴까여? 얼레지... 기억해야지.

후애(厚愛) 2010-06-16 13:29   좋아요 0 | URL
꽃이 이쁜데 꽃말은... 꽃말이 마음에 안 들어요.ㅎ

같은하늘 2010-06-15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꽃에서 광채가? ㅎㅎㅎ 비상하는 자태가 예사롭지 않은데 꽃말은 질투라~~

후애(厚愛) 2010-06-16 13:29   좋아요 0 | URL
천사 꽃처럼 보여요. ㅎㅎㅎ
왜 질투인지 모르겠어요. 꽃은 정말 이쁜데 말입니다.^^
 

 
 
 

정말 주머니처럼 생겼다. 이름도 재밌고 꽃 모양도 재밌다. 물론 처음듣는 이름과 꽃이다.  볼수록 신기하게 생긴 복주머니꽃이다. 그리고 개불알꽃 이름 때문에 웃음이 자꾸 난다.^^;; 

꽃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개불알꽃  학명Cypripedium macranthum

요강꽃·작란화·복주머니란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540cm이다. 짧은 뿌리줄기를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털이 난다.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35개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길이 820cm, 나비 58cm이다. 털이 드문드문 나며 밑쪽은 잎집이 된다.
5
7월 길이 46cm의 붉은 자줏빛 꽃이 줄기 끝에 1개씩 핀다. 열매는 삭과이며 78월에 익는다. 한국(제주도 제외일본·중국·헤이룽강·사할린섬·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후애(厚愛) 2010-06-14 0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숲속의 요정

꿈꾸는섬 2010-06-14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이 꽃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요. 개불알을 닮아서 개불알꽃이라죠.ㅎㅎ

후애(厚愛) 2010-06-15 05:32   좋아요 0 | URL
그쵸?ㅎㅎ 이름도 재있고 참 이뻐요~ 마음에 드는 꽃입니다.ㅎㅎ

같은하늘 2010-06-14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이하게 생긴데다 이름까지 특이하군요.^^

후애(厚愛) 2010-06-15 05:33   좋아요 0 | URL
너무 마음에 드는 꽃이기도 하고 너무 귀엽게 생긴 꽃이기도 합니다.^^

세실 2010-06-15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꽃말이 안 어울려요~~~

후애(厚愛) 2010-06-15 05:33   좋아요 0 | URL
ㅎㅎㅎ 꽃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변바람꽃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바람꽃 이름도 다양하다..

바람꽃(Narcissiflora) 학명Anemone narcissiflora

높은 지대에서 자란다. 굵은 뿌리줄기에서 자란 줄기는 높이 1530cm이며 긴 흰색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3개로 갈라진 갈래조각은 다시 잘게 갈라진다. 줄기 끝에 3개의 잎이 달리고 그 가운데에서 몇 개의 꽃이 산형(傘形)으로 자란다.

꽃은 7
8월에 흰색으로 피고, 꽃잎이 없으나 꽃잎 같은 꽃받침조각 5개 또는 7개인 것도 있다. 꽃자루 14개이고 총포는 줄 모양으로 길이 24cm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넓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두꺼운 날개가 있으며 끝에 꼬부라진 암술대가 남아 있다. 한국·중국·시베리아·유럽·일본·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순오기 2010-06-13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바람꽃?
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변산바람꽃'도 있던데...
야생화 찍는 분들에겐 굉장한 녀석이라 어딘가에 있다는 소식 들리면 출사를 가더라고요.^^

후애(厚愛) 2010-06-13 09:51   좋아요 0 | URL
찾다보니 변바람꽃 이름이 보였어요.
인기 많은 바람꽃이군요.^^

비로그인 2010-06-13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바람꽃 말예요.
꽃받침이랑 어쩜 그리 잘어울리는지...!

후애(厚愛) 2010-06-13 09:52   좋아요 0 | URL
댓글보고 봤더니 정말 그러네요.^^
꽃들은 정말 이뻐요~~

자하(紫霞) 2010-06-13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바람꽃 정말 이쁘네요.
하늘하늘하고 청순하고...

후애(厚愛) 2010-06-14 04:17   좋아요 0 | URL
그쵸? 이름도 그렇고 꽃도 정말 이뻐요~ ^^

마녀고양이 2010-06-13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꽃이름 너무 이쁘다..........
변바람, 너도바람, 꿩의바람, 만주바람.... 진짜 이쁘네요.

바람이 하늘의 바람 그걸까여, 아니면 소원을 바람 할때 그걸까여? 참 좋다~

후애(厚愛) 2010-06-14 04:21   좋아요 0 | URL
그쵸? 저렇게 이쁜 꽃들이 높은 지대에서 자란다니 믿기지가 않아요.
가냘프게 보이는 꽃인데 참 신기해요.^^

같은하늘 2010-06-14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바람꽃 너무 이뻐요. 꽃잎속의 암,수술의 색상이 환상적이네요.

후애(厚愛) 2010-06-15 05:41   좋아요 0 | URL
꽃들은 정말 신기해요.
가냘프게 생긴 꽃이 어떻게 높은 지대에서 살 수 있는건지..
 

 
 
 
 

아름답다... 어릴적에 진달래를 많이 봤었는데... 그리고 진달래를 따서 먹기도 했었다. 

  진달래(Korean Rosebay) 학명Rhododendron mucronulatum

개화시기4 개화계절 .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 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 달리기도 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꽃은 이른봄에 꽃전을 만들어 먹거나 진달래술(두견주)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꽃을 영산홍(迎山紅)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수·기관지염·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있고, 이뇨 작용이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진달래(for. albiflorum)라고 하고, 작은 가지와 잎에 털이 있는 것을 털진달래(var. ciliatum)라고 하며 바닷가와 높은 산에서 흔히 자란다. 털진달래 중에서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털진달래(for. alba)라고 하며 해안 근처에서 간혹 볼 수 있다. 잎이 둥글거나 넓은 타원 모양인 것을 왕진달래(var. latifolium)라고 한다.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는 것 중에서 잎에 윤기가 있고 양면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는 것을 반들진달래(var. maritimum)라고 하고, 열매가 보다 가늘고 긴 것을 한라진달래(var. taquetii)라고 한다. 키가 작고 꽃도 작으며 5개의 수술이 있는 것을 제주진달래(R.saisiuense)라고 하며 한라산 정상 근처에서 자란다. -백과사전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후애(厚愛) 2010-06-12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사랑의 희열,신념,청렴,절제

비로그인 2010-06-12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의 희열이라니...딱 진달래 모습 그대로야요^^

후애(厚愛) 2010-06-13 05:07   좋아요 0 | URL
진달래 안 본지 오래 되었는데 사진이 아닌 실제로 보고 싶어요^^

순오기 2010-06-13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이 온통 붉게 물들었네요~~~~~~~
어릴 때 보고 자란 산에는 진달래도 많았는데...요즘에 진달래 구경하기도 쉽지 않아요.
지역에 따라선 진달래를 '참꽃'이라고도 하지요.

후애(厚愛) 2010-06-13 09:56   좋아요 0 | URL
저도 어릴적에 붉게 물든 진달래를 많이 보고 자랐어요.
한국에 있을 때 진달래 보기가 힘 들더라구요.
개나리는 많이 피었는데 말이지요.
지역에 따라서 이름이 달랐군요. '참꽃' 이름이 이뻐요.^^

같은하늘 2010-06-14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동네에 진달래 동산이라고 있는데 그곳도 봄이면 이런 모습이 나와요.^^

후애(厚愛) 2010-06-15 05:52   좋아요 0 | URL
아 그곳에 가보고 싶당~
진달래 안 본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볼 날이 오겠지요..^^
 

 
 
 

마지막 사진 미역취는 미국 미역취란다.  

꽃말 : 경계

꽃점 :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데 서툰 당신. 고민거리가 많은 편이군요.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탓에 문제 해결이 오히려 어렵게 되고 있습니다. 인생을 좀더 쉽게 생각하고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마음 준비만 있다면 트러블은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사랑은 별이 떨어져 안기듯 당신 곁으로 찾아들 것입니다.  

 
미역취 학명Solidago virga-aurea var. asiatica

꽃은 710월에 노란 색으로 핌.

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짙은 자주색이고 잔털이 있으며 높이가 3085cm이다. 꽃이 필 때 뿌리에서 나온 잎은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폭이 좁아지며 잎자루가 없어진다.

총포는 통 같은 종 모양이고 포 조각은 4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이고 원통 모양이며 관모는 길이가 3.5mm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식물체를 일지황화(一枝黃花)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인한 두통과 인후염, 편도선염에 효과가 있고, 황달과 타박상에도 쓰며, 종기 초기에 즙액을 붙인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후애(厚愛) 2010-06-10 0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경계, 섬색시

비로그인 2010-06-10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은 별이 떨어져 안기듯 당신 곁으로 찾아들 것입니다.....너무 맘에 드는 구절임돠^^

후애(厚愛) 2010-06-11 05:21   좋아요 0 | URL
저두요..^^

카스피 2010-06-10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미역취래서 물미역의 일종인줄 알았다는 무식한 일인^^;;;;;;;

후애(厚愛) 2010-06-11 05:22   좋아요 0 | URL
ㅎㅎ 저두요.. 미역취는 처음들어보는 꽃 이름이라서 오해할만 해요.^^

하늘바람 2010-06-10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진짜 미역인줄~그런데 증상이 지금 제게 딱이네요

후애(厚愛) 2010-06-11 05:25   좋아요 0 | URL
병원에서 지어주는 약보다 한약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