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쁘고 너무 귀엽게 생긴 가지복수초! 

학명:  Adonis amurensis var. ramosa  

산기슭 나무 그늘에서 자라며, 높이는 30cm 정도로 곧게 선다.
∼5월에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노란꽃이 한 송이씩 달린다.
복수초에 비해 가지가 더 잘게 갈라지며 갈라진 잎조각이 다소 가늘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경기도 광릉에 분포한다.

[출처] 가지복수초 | 네이버 백과사전 

꽃말: 영원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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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늘어서 만지면 부러지겠다.  

학명: Utricularia bifida L. 

높이는 10cm내외이다. 잎은 줄모양으로 땅속줄기가 땅위로 여러군데 나와있으며 길이는 6~8mm이고 녹색이며 아랫부분에 벌레잡이 주머니가 1~2개있다. 꽃줄기에는 몇 개의 비늘조각잎이 어긋나 있으며, 달걀모양 또는 좁은 달걀모양의 막질이다. 꽃은 밝은 황색으로 8~9월에 피는데 2~7송이가 달리고 총상꽃차례로 늘어선다. 꽃받침잎은 2조각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10월 쯤에 결실을 맺으며 과실을 덮은 꽃받침조각은 귀이개 모양과 같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중부이남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땅속에는 흰색의 줄기가 땅속으로 뻗으며 벌레잡이주머니가 여러군데 달린다. 

  꽃색깔 - 밝은 노란색  개화시기- 8~9  개화계절 - 여름~가을   수확시기 - 10
- 출처 자연도감 식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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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04-04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레잡이 주머니라
저렇게 가냘픈데 벌레를 잡는군요

후애(厚愛) 2011-04-04 11:4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만지면 부러질 것 같은데 말이지요^^
 

 

한 번도 보지 못한 꽃들은 거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것 같다. 

학명: Viola selkirkii  

메제비꽃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며 뿌리줄기는 짧고 가늘다.
꽃은 4∼5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이다.
아시아·유럽 및 아메리카 대륙의 북부 온대에 널리 분포한다. 

[출처] 뫼제비꽃 | 네이버 백과사전 

  꽃말: 성실, 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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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삭줄은 처음 들어보고 처음본다. 귀엽게 생긴 꽃이다.  

학명: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intermedium. 

마삭나무라고도 한다.  

길이가 5m 정도 벋는다. 줄기에서 뿌리가 내려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가고 적갈색이 돈다.
꽃은 5∼6월에 핀다.
지름 2∼3cm이며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골돌(). 잎 ·줄기는 해열 ·강장 ·진통 및 통경()에 사용한다. 사철 푸른 잎과 진홍색의 선명한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어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한다. 한국(남부지방)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와 잎에 털이 없는 것을 민마삭줄(var. asiatica), 전체가 대형인 것을 백화등(var. majus)이라고 한다. 

[출처] 마삭줄 | 네이버 백과사전 

  꽃말: 하얀 웃음, 바람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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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Commelina communis L.  
꽃색깔 파란색개화시기 7~8개화계절  여름종류  좀닭의장풀

  줄기는 15~50cm 높이로 비스듬히 자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가 크다. 잎은 어긋나고 장란형 또는 피침형이며 기부가 줄기를 감싼다. 털이 없거나 뒷면에 약간 있다. 7~8월 꽃자루 끝에 파란색 꽃이 핀다. 꽃잎은 3장으로 위쪽의 2장은 크고 둥글며 파란색을 띄지만 아래쪽의 1장은 작고 흰색을 띤다. 6개의 수술 중 3개만 꽃밥이 있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삭과이다. 3갈래로 갈라지며 2~4개의 종자가 나온다.
전국 각처 길가나 빈터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1년초이다. 일본, 사할린,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종자와 분근으로 번식을 한다. -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달개비의 전설

옛날 어느 마을 두 남정네가 서로 힘자랑을 하기로 했답니다. 처음에는 멀리 바위 들어 던지기를 했는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은 거리를 던졌대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높이 바위뛰기를 했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둘이 똑같이 비기고 말았대요. 두사람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이번에는 바위를 안고 깊이 가라앉기를 하기로 했어요. 아주 위험한 시합이되고 만거죠. 당사자들이야 그렇다 치더라고 가족들의 마음은 어땠겠어요. 날이 새면 둘중의 하나가, 혹은 둘 다 죽을수도 있는 일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두 사람의 부인들은 닭이 울어 새벽이 새지 않도록 닭장 옆을 지키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아무리 닭이 울지 못하도록 껴안고 모가지를 비틀어도, 닭등은 홰를 치고 날이 밝았음을 알리고 말았답니다. 부인들은 애가 타서 그만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답니다. 거기서 이 꽃들이 피어난 거랍니다. 그제야 그 남정네들도 자신들의 어리석은 힘내기를 부끄럽게 여기고 슬퍼했습니다.  

 
달개비꽃   -한은희-

길 가 맨홀 뚜껑 옆에 홀로 핀 달개비꽃

지난 장마 때 흘러내린 흙더미 사이에서

갓살 받침에 꽃잎 두 장 받쳐들고

수줍어 고개 숙인 목덜미에

초가을 황금햇살이 머문다.  

 
꽃말 -  순간의 즐거움,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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