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 어릴적에 진달래를 많이 봤었는데... 그리고 진달래를 따서 먹기도 했었다. 

  진달래(Korean Rosebay) 학명Rhododendron mucronulatum

개화시기4 개화계절 .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 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 달리기도 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꽃은 이른봄에 꽃전을 만들어 먹거나 진달래술(두견주)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꽃을 영산홍(迎山紅)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수·기관지염·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있고, 이뇨 작용이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진달래(for. albiflorum)라고 하고, 작은 가지와 잎에 털이 있는 것을 털진달래(var. ciliatum)라고 하며 바닷가와 높은 산에서 흔히 자란다. 털진달래 중에서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털진달래(for. alba)라고 하며 해안 근처에서 간혹 볼 수 있다. 잎이 둥글거나 넓은 타원 모양인 것을 왕진달래(var. latifolium)라고 한다.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는 것 중에서 잎에 윤기가 있고 양면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는 것을 반들진달래(var. maritimum)라고 하고, 열매가 보다 가늘고 긴 것을 한라진달래(var. taquetii)라고 한다. 키가 작고 꽃도 작으며 5개의 수술이 있는 것을 제주진달래(R.saisiuense)라고 하며 한라산 정상 근처에서 자란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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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6-12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사랑의 희열,신념,청렴,절제

비로그인 2010-06-12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의 희열이라니...딱 진달래 모습 그대로야요^^

후애(厚愛) 2010-06-13 05:07   좋아요 0 | URL
진달래 안 본지 오래 되었는데 사진이 아닌 실제로 보고 싶어요^^

순오기 2010-06-13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이 온통 붉게 물들었네요~~~~~~~
어릴 때 보고 자란 산에는 진달래도 많았는데...요즘에 진달래 구경하기도 쉽지 않아요.
지역에 따라선 진달래를 '참꽃'이라고도 하지요.

후애(厚愛) 2010-06-13 09:56   좋아요 0 | URL
저도 어릴적에 붉게 물든 진달래를 많이 보고 자랐어요.
한국에 있을 때 진달래 보기가 힘 들더라구요.
개나리는 많이 피었는데 말이지요.
지역에 따라서 이름이 달랐군요. '참꽃' 이름이 이뻐요.^^

같은하늘 2010-06-14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동네에 진달래 동산이라고 있는데 그곳도 봄이면 이런 모습이 나와요.^^

후애(厚愛) 2010-06-15 05:52   좋아요 0 | URL
아 그곳에 가보고 싶당~
진달래 안 본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볼 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