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나라의 막내 공주가 있었는데 이웃나라의 막내 왕자를 짝사랑하게 되었답니다
공주는 며칠에 한번씩 들판에서 말을 타고 왕자와 마주쳤지만 왕자는 눈길한번 주지 않았죠
하루는 공주가 짝사랑을 고백할려고 왕자를 기다렸답니다
그리고 왕자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을 했죠
하지만 왕자는 말없이 공주에게 입맞춤만 하고 떠나려고 했죠
그때 공주는 왕자에게 자신을 사랑하는지 물었답니다
하지만 왕자는 말없이 미소만 지을뿐 그대로 말을 타고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갔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왕자의 왕국과 다른 왕국이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주는 전쟁터에 나가있는 왕자에게 가서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만 들으면 전쟁이 끝날 때까지 슬프고 힘들지 않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죠
하지만 왕자는 이번에도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않고 미소만 남기고 전쟁터로 떠나버렸죠
공주는 매일밤 왕자가 무사하기를 바라며 소원하였답니다
그리고 왕자의 왕국이 전쟁에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왕자는 전쟁터에서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공주는 며칠을 울음속에 보내다가 첫입맞춤을 한 장소에 와서 자살해 버렸죠
다음날 공주를 발견했는데 다른 들판은 햇빛에 말라 있었지만 공주가 죽은 자리만큼은 공주의 눈물로 인해 촉촉히 젖어있었죠
그리고 1년뒤 여름 그자리에는 꽃이 피었는데 그꽃의 이름이 라벤더 꽃이라고 합니다
한가지 더 슬픈 사실은 왕자는 처음부터 벙어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왕자는 그 사실이 부끄러워 말하지 못하고 공주는 그사실을 모른 체 자살을 해버렸죠
라벤더 꽃의 꽃말은 침묵...그리고 대답해 주세요라고 합니다
사랑한다는 고백을 바라며 대답해 주세요라는 간절한 부탁이 담긴 꽃이라고 합니다 

꽃말 -  기대,침묵,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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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바다의 신에게는 두딸이 있었어요.

언니 "그리디"와 동생 "우고시아"였어요.

이들은 해가진후 동트기 전까지만 연못가에서 놀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노는데 정신이 팔려 해가뜨는 광경을 보고 말았어요.

어마나! 저 동쪽산으로 올라오는게 무었이지? 

태양의신 아폴론이 황금마차를 타고 찬란한 빛을 내며 동쪽 하늘에서 서쪽하늘로 향하는 황홀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태양의신 아폴론도 두 자매를 발견하고는 따뜻한 미소를 지어 주었어요.

두재매는 난생 처음보는 아폴론의 모습과 미소에 넋을 읽고 말았어요

   

둘다 사랑에 빠지자 아폴론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위해 언니는 동생 몰래 아버지 한테가서 

동생이 해가 뜬 이후에도 연못에서 놀았다고 일러 바쳤어요.

 

엄한 바다의 신은 동생을 감옥에 가두어 버립니다.

이제 "그리디"는 안심하고 아폴론의 사랑을 독차지 하려 합니다.

그러나 아폴론은 그녀의 고약한 성품을 들여다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녀를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사랑에 빠진 언니 "그리디"는 아플론의 사랑을 얻기 위해 하루종일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해가뜨는 동쪽에서 해가지는 서쪽으로 잠시도 한눈 팔지 않고 아홉날,아홉밤을 보냈어요.

먹지 못해 기력이 떨어지고 한번만 봐달라는 소리도 모기소리처럼 작아졌어요.

 

그러다가 그리디는 그만 발이 땅에 뿌리 박힌채 한포기의 꽃이 되고 말았어요,

이꽃을 해바라기라 부릅니다.    

꽃말 -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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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꽃이고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다.. 꽃이 너무 이쁘다... 향기는 어떨까? 

꽃말이 뭔지 검색을 해도 이 꽃에 관한 정보가 없다... 

정말정말 너무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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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Raphanus sativus var. hortensis for. raphanistroides  

높이 90cm이고 뿌리와 줄기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뿌리잎은 1회우상복엽이며 털이 있고 깊게 갈라져 무보다 잎이 작다. 꽃은 4~5월에 연한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총상화서를 이루며 핀다. 꽃받침잎은 길이 7mm로서 선형 긴 타원모양이고 꽃잎은 넓은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주걱모양이다. 열매는 각과로 길이 4~6cm의 염주 모양으로 갈라지지 않는다.
이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지중해이고 전국에 분포하며 세계각지의 바닷가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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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이쁘고 꽃도 이쁘다. 
처음들어보는 이름이고 처음보는 꽃이다.  

학명:  Lathyrus odoratus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숙근초이다. 줄기는 높이 1∼2m이고 모가 져 있으며 양쪽에 날개가 있다. 또한 줄기 전체에 흰 털이 있으며 잎과 더불어 분백색이 돈다. 
꽃은 5월에 피지만 개량된 것은 꽃피는 시기가 다르고 꽃색도 다양하며 긴 꽃줄기 끝에 2∼4개가 총상으로 달린다. 꼬투리는 편평하고 긴 타원형이고 겉에 털이 있으며, 종자는 둥글고 갈색·회색·흰색 등이 있다. 향수의 원료로 이용한다. 

[출처] 스위트피 [sweet pea ] | 네이버 백과사전 

꽃말: 우아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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