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주머니처럼 생겼다. 이름도 재밌고 꽃 모양도 재밌다. 물론 처음듣는 이름과 꽃이다.  볼수록 신기하게 생긴 복주머니꽃이다. 그리고 개불알꽃 이름 때문에 웃음이 자꾸 난다.^^;; 

꽃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개불알꽃  학명Cypripedium macranthum

요강꽃·작란화·복주머니란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540cm이다. 짧은 뿌리줄기를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털이 난다.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35개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길이 820cm, 나비 58cm이다. 털이 드문드문 나며 밑쪽은 잎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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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길이 46cm의 붉은 자줏빛 꽃이 줄기 끝에 1개씩 핀다. 열매는 삭과이며 78월에 익는다. 한국(제주도 제외일본·중국·헤이룽강·사할린섬·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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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6-14 0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숲속의 요정

꿈꾸는섬 2010-06-14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이 꽃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요. 개불알을 닮아서 개불알꽃이라죠.ㅎㅎ

후애(厚愛) 2010-06-15 05:32   좋아요 0 | URL
그쵸?ㅎㅎ 이름도 재있고 참 이뻐요~ 마음에 드는 꽃입니다.ㅎㅎ

같은하늘 2010-06-14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이하게 생긴데다 이름까지 특이하군요.^^

후애(厚愛) 2010-06-15 05:33   좋아요 0 | URL
너무 마음에 드는 꽃이기도 하고 너무 귀엽게 생긴 꽃이기도 합니다.^^

세실 2010-06-15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꽃말이 안 어울려요~~~

후애(厚愛) 2010-06-15 05:33   좋아요 0 | URL
ㅎㅎㅎ 꽃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