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기행 - 추방당한 자의 시선
서경식 지음, 김혜신 옮김 / 돌베개 / 2006년 1월
구판절판


장자는 말라가는 수레바퀴에 자국에 고인 물속의 붕어는 침으로 몸을 적신다고 했다.
하지만 흐르는 물과 넓은 호수에서 서로를 잊어버리는게 낫다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는 서로를 잊을가 없다-확실히는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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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향기로운 > 아이를 빛나게 하는 금쪽같은 말

사랑하는 자녀에 대한 지혜로운 말 한 마디로 자녀의 미래를 행복하게 열어주는 비법,
부모의 짧은 『한 마디』로 아이들은 안정감을 갖고 세상을 향한 도전의식을 갖게 된다.
 


 
 
º 아이에게 『정직함을 가르치는』 14가지 말..
 
01.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렴.
02. 같은 입장이었다면 기분이 어땠겠니?
03.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단다.
04. 속여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낫단다.
05.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해.
06. 남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단다.
07. 잘못을 했으면 바로 사과하자.
08.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면 마음이 슬퍼져.
09. 엄마(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10.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11.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칭찬하자.
12. "나만 좋으면 돼" 하는 사람에겐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는단다.
13. 그러면 네 행동은 옳았니?
14. 말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있는 게 아니란다.
 

 
 
º 아이의 『용기를 길러 주는』 14가지 말..
 
01. 어디 한번 해 볼까?
02. 이런 일도 할 수 있구나!
03. 마지막 결정은 스스로 하렴!
04. 실패했으면 다시 하면 돼.
05.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자.
06. 엄마(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란다.
07. 싸우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있단다.
08. 모든 것이 호박이라고 생각해 보렴!
09. 무서울 때는 큰 소리를 내 보자.
10.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도 용기란다.
11. 남의 비웃음에 신경 쓰지 말아라.
12. 넌 훌륭한 사람이야.
13. 부드러운 네가 참 좋아.
14. 웃으면서 이야기할 때가 올 거야.
 

 
 
º 아이의 『기분을 밝게 하는』 14가지 말..
 
01. 정말 잘 어울려.
02. 좋은 일 있었니?
03. 엄마(아빠)는 언제나 널 믿는단다.
04. 웃는 얼굴이 최고야.
05. 잘했어!
06. 엄마(아빠)도 네 나이 때로 돌아가고 싶구나.
07. ‘안녕’, ‘잘 자’ 하고 인사를 나누자.
08. 참 좋은 친구들을 두었구나.
09. 이번엔 엄마(아빠)가 졌어.
10. 우리, 조금 느긋해지자.
11. 재미있니?
12. 자, 이제 싫은 소리는 이쯤에서 그만 하자.
13. 이것이 네 장점이구나.
14. 어른이 다 되었네.
 


 
 
º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14가지 말..
 
01. 도와줘서 고마워.
02. 참 즐거워 보이는구나.
03. 잘되지 않을 수도 있어. 누구에게나 그런 경우가 있단다.
04.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단다.
05. 하고 싶은 말은 확실하게 하렴.
06. 참 재미있는 생각이구나!
07. 한번 해 보자.
08. 잘 참았어. 훌륭하다.
09. 엄마(아빠)는 네가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해.
10. 어떤 경우에도 너는 너야.
11. 엄마 아빠는 여기까지밖에 못했단다.
12. 가슴을 활짝 펴 보자.
13. 남과 다르다는 건 매우 중요한 거야.
14. 할 수 있다고 마음먹었으면 무엇이든 해 보자.

출처 : http://blog.empas.com/ysm7024/1921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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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읽은지 2주일쯤이 지나고
드디어 회사 도서관에서 2,3권이 금요일날 아침 딱 도착해주셨다.
읽고싶어 읽고싶어.   머나먼 양재역에서 하는 친구결혼식 갔다오는길에
2권을 한 반쯤 읽어주시고, 어제밤 아가를 재워놓고 혼자서 맥주캔을 따고
그리고 2권 이이서 3권을 읽기 시작했다.
잠들면서 악몽을 꾸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악몽따위는 없었고
단지 눈을 뜨고 현실로 돌아왔을 떄 그 서늘한 느낌이 더했다.
인터넷 기사의 리플만 봐도. 왠지 피스나 히로미를 떠올리게 하는 뭔가 의미가 담긴듯한 리플을 보면
왠지 모르게 목 뒤가 서늘해지는 느낌이 든다.

내가 지금 이 소설을 읽지 않았더라면, 아기를 낳기전에, 아기를 기르기 전에, 직장생활을 하기전에,
결혼을 하기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오히려 이런 느낌은 들지 않았으리라..
아리마 요시오나 신이치를 완전히 이해 할 수는 없지만,
가즈아키가 피스와 히로미에게 했던 말들,
히로미의 어머니의 히스테리들..
은 좀 더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그들이 가련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들의 행동과 말들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보다도
그들의 행동에서 내가 이전에 느꼈던 느낌들, 생각들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나 혼자만의 아주 약간 공감이라도 해도 좋을 그런것.
그들과 범인들에게 가련하다는 생각은 불쌍하다는 느낌은 갖지 않는다.
그런 느낌에 앞서 발끝에 힘이 들어가면서 오무라들고
가슴이 눌리는 듯한 그런 멍한 먹먹함. 두려움이라고 표현하기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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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4-11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 읽고 싶었는데^^;

2007-04-11 0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금요일에 오랫만에 일찍 들어온 아빠와 엄마 토토아가는
어디로 갈까~ 하다가 김포공항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공항에 한갓진데 가서 토토아가 걸어보기로 한것!!



빨간 우주복을 입고, 여기가 어디야??


그러더니 곧 신나게 도도도 뛰어다닙니다~~



음 여긴 테디 베어들이 사는 곳이군~



혼자서 이리로 저리로 왔다갔다 하면서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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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3-29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너무 귀여워요. 작은 우주인같아요. ^^

2007-03-29 1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3-29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주니어 어렸을 때 어머니 모시러 인천공항에 갔을 때...
물만난듯 뛰어다니는 주니어 따라다니느라 땀 꽤나 뺐던 기억이 나는군요..^^

토토랑 2007-03-30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히히 ^^;; 애기들은 역시 빨간색 원색 이런거 입혀야 이뻐요.. 태은이도 곧 저렇게 뛰어댕길거에요

숨은님.. 아 녜.. 다음주에 보내드릴께요
메피님~ 으흐흐 그쵸그쵸? 아 역시 머슴애들이란..

ceylontea 2007-03-30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현이는 지금도 달리는 것 좋아해요.. 오늘 아침도 놀이학교 가기전 놀이터를 그냥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달리더라더라구요.. --;

비로그인 2007-03-30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 정말 귀엽네요 :)

향기로운 2007-04-12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 정말 귀여워요^^ 움직이는 인형같아요^^

토토랑 2007-04-16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인형까지 쿠쿠.. 감사합니다.
근데 실제로 보면 눈 밑에 그늘이 있어서 (엄마를 닮아선지..) 가만있으면 표정이 조금 슬퍼보이기도 해요
 

오늘은 엄마가 좀 한가한 관계로다가
엄마 점심 시간에 맞춰서 할머니랑 남대문 시장을 구경했어요
점심을 먹고, 남대문 시장의 꽃 도매시장과 선물 용품 파는데를 구경하고
그런데 좀 잠이 왔는지, 보통 때 같으면 우와~ 우와~ 했을텐데.. 좀 조용했답니다.

남대문 시장을 나와서 집으로 오려는 찰나,
남대문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 아저씨를 보는 토토아가의 표정






아저씨 옷이 펄럭대고 그래서 처음엔 신났는데
아저씨가 무서운 표정으로 서 계셔서 좀 무서웠나봐 아가 ^^;;



남대문을 관람하고 있는 토토 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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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7-03-29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찡그린 표정도 저렇게 귀여울까요? ^^

토토랑 2007-03-29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 해적님 그쵸그쵸~~ >.< 찡그린 표정이 너무 재밌어서 저두 혼자서 보고 크크큭 하고 있어요

물만두 2007-03-29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니 토토 이미지로 바꾸세요^^ 넘넘 이뻐요^^

하늘바람 2007-03-29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도 귀엽고요 얼굴은 안나왔지만 마지막사진은 폼이 너무 귀여워요 맞아요 님 토토이미지로 바꾸셔요

토토랑 2007-03-30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아 그럴까요 -_-;;; 음음. 나중에 토토가 초상권을 빌미로 뭐라고 하진 않겠죠 하하.
하늘바람님 그럴까요 ㅎㅎㅎ

ceylontea 2007-03-30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귀여워.. 직접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토토랑 2007-03-30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바쁘신거 같아서 그냥 조용히 나왔는데 다음에 오면 꼭 실론티님께 인사를

미설 2007-04-03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토토아가 너무 귀여워요^^ 신발에 야구공도 무지 귀엽네요~
지난번에 즐찾하고 간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안되어 있었다는 사실-_-;;;; 이제야 봤어요^^

토토랑 2007-04-03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감사합니다 미설님 ^^;; 게다가 즐찾까지 아우우 기뻐요

향기로운 2007-04-12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귀엽다..^^;; 표정이 너무 앙증맞아요~~^^ 아흐흐~

토토랑 2007-04-16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안녕하세요 ^^;; 으흐흐 찡그리는 표정인데도
쪼그만 꼬마가 나름 무섭다 이런 표정이 살아있어서 제가 참 좋아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