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라딘에서 마이리스트를 100개 이상 만들수 없다고 되어있다가,
어느날부턴가 100개이상 작성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마이리스트 수를 제한하셨더군요.

굳이 마이리스트 수를 제한하는 이유가 뭔가요?
새로운 마이리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마이리스트를 지워야 하는건지...

앞으로 마이리스트 관리를 어떻게 하시려는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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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6-05-29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보슬비님
마이리스트는 각 서재당 원래 100개까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리스트 자체가 만들어진 시기로부터 많이 지난경우, 컨텐츠로서의 가치가 새로운 리스트보다 떨어지고, 다른 컨텐츠보다 DB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100개의 개수가 적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버그로 인해 개수 제한이 일시 풀린 적이 있어, 보슬비님과 같이 일부 서재분들의 경우 100개가 넘게 리스트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 리스트가 삭제되거나 하지는 않으나, 앞으로 새 리스틀 만드실 때에는 기존의 리스트를 수정하시거나 삭제한 후 만드셔야 합니다.
이렇게 마이리스트를 분류나 카테고리 기능으로 사용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어, 현재 개편중인 서재에서는 좀 더 손쉬운 카테고리 분류 기능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알라딘에 서재를 장만하고 난 후부터 자주 구매를 하게 됩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접하고 항상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쉬 떠날 수가 없군요.

너무 '딴지'가 아닌가 생각하지만, 생각 끝에 말씀드립니다.

배송 방법 중 '편의점 택배 방식'이 있습니다.

그것을 누르면 '콩나물'처럼 약도 화면이 나타납니다.

나타나기 전에

'프로그램을 실행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

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 메시지가 '틀린 말'이라는 사실은 아시는지요.

맞춤법 가지고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좀 껄끄럽기는 하지만,

알라딘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알라딘이 공개적으로

'오탈자'를 들이민다는 것은 알라디너로서 자존심이 좀 상하는 부분이네요.

이 말은 '합쇼체'(상대편을 아주 높이는 종결형의 말체, 본말은 '합시오')로 '아주높임'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니까 알라딘이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표현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로 끝나는 말은 대개 의문형이거나 (예 : '안녕하세요?') 일명 서울 사투리 (예: 이게 맞잖아~요)에 자주 쓰며 기본적인 표현에서는 '오'를 쓰는 게 맞습니다.

따라서 '프로그램 실행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
로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무심코 지나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 같이 이런 부분에 민감하고 성격 안 좋은 사람들은 '공식적인 오탈자' 때문에 알라딘을 떠날 수도 있거든요. 특히 인지도 있는 곳에서 보이는 '오탈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므로 아주 기분이 좋지 않거든요.

아무튼 이 부분을 얼른 고쳐주셨으면 좋겠고요, 제 지적에 너무 마음 쓰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알라딘에서 흠집을 보는 것은 저도 좋지 않거든요. 그리고 알라딘 관리자분들의 글 하나하나를 유심히 모니터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공지글 등을 남길 때는 '혹시 맞춤법에 어긋나거나 잘못된 표현은 없나?' 한번쯤은 사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라딘을 찾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를 부탁드리는 것이지요.

아울러 이 글을 보는 알라딘 이웃들께서는 제가 혹 '오버'하는 부분이 있었다 하더라도 관용을 베풀어 저를 미워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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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6-05-18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승주나무님.
지적해주신 오자를 e-CVS Net (www.e-cvsnet.co.kr)에 연락해서 고치라고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페이지라면 쉽게 고칠 수 있는데, 아니라서 금방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국내 모든 인터넷쇼핑몰의 편의점 배송은 e-CVS Net (www.e-cvsnet.co.kr)과 서비스 제휴로 제공하고 있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서재관리"에서 분명 "내가 즐겨찾고 있다는 사실 공개"에 체크를 했는데요,

그러면 제가 즐겨찾는 분들 서재의 "나를 즐겨찾는 사람들"에서 제 닉네임이 보여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네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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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6-05-16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자요. 나를 즐겨찾는 사람들에 벼리꼬리님 안보여요. 마을지기님만 보여요 ^^

마늘빵 2006-05-16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보이던데요?

서재지기 2006-05-18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벼리꼬리님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나를 즐겨찾는 사람들" 정보가 한동안 업데이트 되지 않았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구요, 오늘 오후 즈음 정상 작동됩니다.
 

즐찾 서재의 순서를 정리하고 설정을 저장했습니다.

서재의 메인 화면에서는 정리된 순서대로 서재가 뜨는데,

즐찾 서재 리스트 화면에서는 이전처럼 추가 순으로 소재가 뜹니다.

서재 순서를 바꾸면 메인과 함께 서재 리스트 화면에서도 순서가 바뀌어져야 하지 않나요?

F5도 눌러보고,  '설정순' '추가순' '서재지수순'에서 '설정순'으로 선택을 해도 요지부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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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6-05-16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가을산님.
정말로 '즐겨찾는 서재' 페이지의 서재 순서가 설정한 대로 되지않고, 무조건 추가된 순으로만 보이게 되네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센터에 신고 메뉴가 있으면 좋겠어요.
공개적으로 하려니 마음이 불편하네요.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76553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9013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9012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9010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9008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8357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6315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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瑚璉 2006-05-13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감하네요(-.-;).

가넷 2006-05-13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저도 불량이긴 한데.... 저런건 좀...

물만두 2006-05-13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ㅜ

chika 2006-05-13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곳에 다른 사이트, 얘기하는거 좀 꺼려지지만.. 저는 줄창 알라딘에만 올리다가 (전번에 좀 삐친일이 있어서 ㅠ.ㅠ) 다른 사이트에 리뷰를 올렸었는데 두어곳 모두 리뷰를 바로 승인하지 않고 관리자가 불량인지 보고 올리던데요.
조선인님이 올려준 리뷰는 충분히 거를 수 있는거 아닐까요?
저도 간혹 '이 책 보고 싶어요' 라고 쓴 리뷰를 보면 ... 사실 짜증이 좀 나긴 하더라구요. ;;;;;

마늘빵 2006-05-13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대놓고 땡스투를 눌러달라네. 아무 것도 안쓰고서. 쯧쯧.

비연 2006-05-13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심하군요...ㅠㅠ 저런 불량 리뷰는 filtering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가을산 2006-05-13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my life is mine이로군요.

비로그인 2006-05-13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마지막거, 저 리뷰 썼는데 저분이 나보다 추천 한개 더 먹었어요.

라주미힌 2006-05-13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웃긴다...
청소년인가보네...

sayonara 2006-05-13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ㄷ 제목과 내용의 압박이.. 단순하게 지르는군.
그나마 뒤로 갈수록 내용조차 없어지는... ㅎㅎㅎ

숨은아이 2006-05-13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

하지만 치카님, 전 관리자의 승인 절차가 있는 건 싫더라구요. 그러면 리뷰를 마음대로 고칠 수도 없거든요. "자정 작용"이라는 것 믿어봅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왜 상품 소개 화면에 그대로 뜨는지 모르겠네요.

sweetrain 2006-05-13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인절차까진 아니더라도, 리뷰 쓸 때 150자 글자제한을 걸었으면 좋겠네요.

숨은아이 2006-05-15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님, 글자 제한도 저는 좀... 한 줄짜리라도 촌철살인의 리뷰가 있을 수 있다고 믿거든요. ^^

하이드 2006-05-16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물론 우리도 모두 한줄짜리 촌철살인 리뷰 믿지만, ( 아직 한번도 본 적은 없기도 하고요, 뭐, 제가 안 봤다고 없다고 얘기하는건 아니구요 ) 좋은 리뷰들이 이런 불량리뷰들에 묻히면 안되니, 최소한 글자제한 있었으면 좋겠어요. 촌철살인리뷰님은 미안하지만, 페이퍼로..
승인절차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씀대로 수정이 불편하다면 그건 좀 곤란하겠네요.

서재지기 2006-05-16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마이리뷰도 상품이 들어간 마이페이퍼와 마찬가지로 작성 후 일단 상품페이지에 보이고, 추후에 저희가 검토하여 부적절한 마이리뷰를 상품페이지에 보이지않도록 처리하고 있습니다. 지적해주신 마이리뷰는 일요일에 작성되어, 근무일인 월요일에 처리를 했습니다.(사실은 일요일 밤에.. 지기가 처리를 하기는 했습니다)
사후 검토이므로, 시차가 있어서 부적절한 리뷰가 상품페이지에 올라가는 것을 아예 막기는 힘들지만, 나름대로 기준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타 인터넷서점처럼 운영자가 검토 후 상품페이지에 보이게처리하는 것은 저희 운영원칙상 검토하고 있지않습니다. 다만, 글자수가 최소한 몇자 이상되어야만 상품페이지에 나타나게끔 하는 등, 자동적으로 걸러낼 수 있는 장치를 두는 것은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저마다 선호도나 경우가 달라서 일괄적으로 프로그램에서 자동 처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네요. 게다가, 운영자가 후속 검토하는 것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주관이 전혀 배제될 수 없어서, 불만족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하구요.
암튼... 기본적으로 자율적이고 자정력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저희가 조성하고, 매우 부적절한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에만, 최소한의 관리가 개입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chika 2006-05-16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인절차가 있으면 수정이 안되나요? 으흠~
저는 그 승인절차,라는 것을 다르게 봤어요. 리뷰를 등록하면 내 블러그에도 담을 수 있는데 관리자의 승인이 없으면 상품의 리뷰에는 내용이 안뜨고 내 블러그에만 그 글이 들어가는 것이지요. 짧으면 한시간 후에도 등록이 되고 길게는 뒷날 도서 리뷰에 제 리뷰가 올라가고 그러던걸요? 알라딘에도 그런 절차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러면 저런 한줄짜리 리뷰는 저희가 안봐도 되잖아요. ;;;
- 이렇게 하는것이 문제가 있을까요? 아니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알려주기라도 하면 이해라도 하지요;;;;;

chika 2006-05-16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지기님!! ^^;;;
글 쓰다 말고 다른 일 처리 하다가 댓글 저장을 했더니.... 엄청난 뒷북이;;;;;

알겠습니다. ^^

조선인 2006-05-16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을지기님, 일토도 아니고 일일을 만들어버려 참 송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