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수^^ - 누가 저리 마음을 간절히 담았을까. 오르막에 약수가 나오는 곳 곁에 이렇게 찰랑이는 마음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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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야, 얼마나 서러워 울다 이렇게 붉게 떨어졌느냐. 다가가 다가가 물가에 물끄러미 제 얼굴을 비춰도 더 눈시울만 더 퉁퉁 붉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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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전시 - 작은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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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진달래 - 봄이오면 꼭 들르세요. 대전 대동 능선 꽃길과 흰진달래 군락지. 주인장과 능선을 함께 거닐었다. 바른 길이 아니라 높낮이와 좌우가 있는 길은 순간순간 풍경을 달리 만든다. 풍경에 잠기는 것이다. 수평이 고정된 시야만 갖는 정적인 것이라면 높낮이가 있는 길은 끊임없이 감정을 고양시키는 동적인 것이다.  동백, 첨매화,홍매화, 도화, 진달래,개나리,목련...이 모든 것을 능선길에서 함께 느낀 것이다. 흰진달래이 꽃말은 '절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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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6-04-03 0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 진달래가 있네요~@@
기회가 되면 꼭 보고 싶네요~^^

여울 2016-04-03 13:55   좋아요 0 | URL
대동작은집이에요^^
 

 

 

이삿날 : 첫밤 - 이사를 했다. 안개같은 봄꽃 속. 그간 정든 곳은 입주할 때처럼 깔끔하게 비워주고, 정들 곳은 책짐부터 사흘에 나눠 땀과 힘을 들였다. 세간도 럭셔리한 중고의자와 책상을 더 들였다. 일터는 만 1년 간단한 떡도 자축 겸 돌렸다. 그러다보니 이제부터 2기다. 봄꽃이 더 핀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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