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간 모임 후유증들인가? 몹시 힘들다. 어제 준-밤샘모임이 힘들게 하는 것일까? 멍하고 피곤하여 주체할 줄 모르다가. 준비하여 운전, 서울행이다. 피곤하여 안해에게 운전을 맡기나 여전히 조수석도 피곤하다. 잠깐잠깐 수면을 취하지만 5시간이나 걸려 도착한 구산역근처 동생집에 도착하여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약해지면 되지 않는데. 푸석해보인다는 누나의 말투에도 신경쓰인다. ㅎㅎ .동생녀석이 처가집 근처라 음식도 푸짐하고 술도 준비하였는데.. 신경쓰인다. 들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래도 한잔! 반의식중에 술잔으로 손이 가고 축하주 한잔 한다.

2. 시간이 지나  후식 시간에 맥주를 챙겨마신다. 불룩해지는 배, 맘도 몸도 제자리에서 맴돌까? 좀더 뜻있게 보내려 하는데, 몸이 처진다. 이야기도 맘껏 못하고 ..쯧~  뒤  비디오 감상, 아침 산책시간들이 있었단다. 쯧~

 

3. 제수씨들의 포장마차 제안과, 아이들과 보듬기에도 서툰 자신과 시간이 아쉽다.  절주와 모임의 강도를 생각한 일정보내기에도 신경써야 될 듯하다. 재미난 모임을 위해서 말이다.  귀한 1박2일이었는데, C학점, D학점도 시원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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