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06 (월*모) 날라가버렸네요. 쯧  관*동 친구 사무실 구경겸 지인과 찾아들어 이야기를 나누는데, 점점 사람들이 붙는다. 위로 받으러온 캠프 친구들, 오히려 단단히 혼난다. 현실과 낭만을 구분할 줄도 모른다고 나도 덧붙여 핀잔을 주다가 술이 짙어졌다.

060407(학*위) 학부모회 참관, 신임위원과 바뀐 분들이 많아, 전년도 기조 - 교수학습활동비를 제대도 활용하는 혜안, 특기-적성의 기본흐름이 '또 공부'로 가져가지 않았으면 한다는 점들... ...교원위원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감기를 핑계로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지만(실은 어제 술로..) 일터 친구들이 동네에 와서 기다린다고 잔뜩 벼르고 있다. 이야기가 잔뜩 고팠던 모양이다. 새내기들이라 세상보는 것도 다르다. 한*라당에 대해 이야기하고, 비정규직-FTA, 5-6년뒤를 나누지만, 시간의 물살은 거칠게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일터얘기를 무척 많이 나눴다.  다 담주 공원에 삼겹살 구워먹기로 하고 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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