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길이를 재는 데 소홀했다. 몇 번 수정을 요구받고서야 근사해진다. 명암도 앞원기둥이 뒤보다 밝아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기본을 의식하면서 끝까지 가야 더 조화가 있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