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날 : 첫밤 - 이사를 했다. 안개같은 봄꽃 속. 그간 정든 곳은 입주할 때처럼 깔끔하게 비워주고, 정들 곳은 책짐부터 사흘에 나눠 땀과 힘을 들였다. 세간도 럭셔리한 중고의자와 책상을 더 들였다. 일터는 만 1년 간단한 떡도 자축 겸 돌렸다. 그러다보니 이제부터 2기다. 봄꽃이 더 핀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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