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꽃들처럼 할 말이 많은 하루였다. 마무리 자료를 만들고 키페에서 정리하고 봄마실하였다. 긴 세미나 시간반 발제, 시간반 토론, 세시간 토론 겸 뒤풀이. 그리고 따로 숙제만남까지 자정이 되어서야 주말 모임들이 끝이 났다. - 수 많은 책들처럼 뒤돌아서면 잊어버리지만 또 다른 마음대면이 기대된다. 그렇게 시작하는거다. 전달내용보다 언저리와 여백이 쌓이다보면 아마 흔들릴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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