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재 - 인간의 내면에는 자연을 사랑하며 자연을 통해서 삶을 영위하고 자연과 더불어 질서와 규범 속에서 소중히 살아가려는 의지가 존재한다. 앞으로 발전을 위한 개발과 자연 사이의 모순을 극복하고 진정 자연과 인간의 동행이 가능할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 나의 작업에 나타난 소우주적 인체관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환기하는 하나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작가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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