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이 졸업을 했다. 밥차려주고 병원 와주고 같이 밤새 노닐던 친구녀석도 키가 쑥 커진 채 청년 티가 팍팍 나는 태로 말이다. 어젠 중졸 기념으로 첫술 한잔을 주었다. 형은 더 일렀지만ㆍㆍㆍ 담임선생님을 교무실로 찾아가 고마움 표시와 기념사진도 찍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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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2016-02-12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을 위해 좀 더 좋은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여울 2016-02-13 08:19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아이들세상이어야 하지요. 준비할 것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