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뉘. 주제에 대한 짧고 강렬한 통찰을 기대하려 책들을 그러모았다. 시대배경과 인물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함께 읽으면 다른 시선이 곁들 것이다.  금융자본주의에 대한 통찰은 베블런의 논문 두편으로도 충족된다. 존듀이를 프래그머티즘으로 그냥 달달 외우거나 잊혀졌는데 분석철학, 경험론, 대륙이론의 중도나 중개자로서 역할로 다시 읽을 것을 요구한다.  새대문제도 간간히 등장하여 혹세무민하는 책들이 아니라 좀더 깊이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시선들을 다시 한번 그러모우고 다른 시선의 새싹을 찾아내는 작업은 의미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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