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황우석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가 8:2더군요. 집단의식은 전혀 문제를 떼어놓고 보려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일상의 문제로 가져올 생각이나 분리된 문제로 여길 생각은 전혀없더군요. 동네수첩이나 돌려보며 비어있는 꿈맞추기에 전염된 듯 보입니다. 멋모르는 사춘기연애처럼, 집단의식의 퇴행 시점과 결과가 두려워지기만 합니다. 어떤 형태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말입니다. ...월드컵 특수가 만만치 않게 예상되는군요. 하지만 광장이라기보다 국가주의 모습을 띠게 될 것 같군요. 16강에 진출하지 못한다면...그 퇴행은?? 선거국면도 예상보다 선거운동하기가 쉽겠군요. 확실한 아이템하나 잡아서 맘을 거기에 끼워넣으면 될테니까? 아무튼 여러가지로 걱정되는 모습이 많군요....
제 눈이 의심스럽네요. 다른 곳의 여론조사 결과도 그런가요? 정말이라면 당혹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