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팀 송년모임이 있었다.
외부손님 4분까지 합석하였고, 일이 끝날 말미에 온 전화(부산현장) 내용이 내내 신경에 거슬렸고
초반부터 과음하여 Black-out~
오늘 점심식사를 하며 오는 길, 이상하게도 왼쪽 다리 종아리부위의 미통은 점점 커져 걷기조차 힘들다. 간신히 실험실에 들어와 실험실의자에 앉아 쉬는데 통증은 더 커진다. 호흡을 가다듬고 10여분이 지나자 통증이 사라진다. 괜찮다싶어 2층 사무실로 올라오는데 또 다시 종아리 왼쪽측면으로해서 무릎부위까지 통증이 있다. 걷기가 부담스럽다.
너무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나?체력이 바닥난 상태이긴 하지만, 넘 많은 모임- 지나친 생각많음으로 '기'가 막혔나? 꿈도 아니고... ... 황당하기도 하지만... ..
내일 하루 휴가원을 내었다. 그만 싸돌아다니라는 몸의 신호인가? 하루 쉬면서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