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03 불쑥 시집이 보고 싶어지다. 서점에 들러 뒤적거리다. 그냥 가져나온다. <소주병>과 <지구의 시간>,<그림자를 마시다>가 그나마 낫다. 마음을 담그었다 놓았다. 찬바람의 빨래줄에 널기도 해보다.

 

 

 

 

 

 

051204 <중세는 정말 암흑기였나>, <중세와 토마스 아퀴나스> 움베르토 에코의 대화에 이끌려 고르다. 애벌읽다. <현대신학이야기> "과정신학"을 잘 모르겠지만 신을 고정된 실체로 보지 않고, 과정에 실현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신선하다. 그런 면에서 신학은 새롭게 숨쉴 수 있는 것일까? 애벌 읽다. <인도신화의 계보>는 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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