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레떼르를 붙이길 좋아하지만 간혹 '진심'에까지 그것을 붙인다.'

19:30  일터 식사가 잡혔지만 양해를 구하고 선약모임으로 직행, 퇴근길 도심이 어수선하다.

세미나 "'87년 체제'의 전환적 위기와 민주개혁"-조*연, 발제가 이어졌다. 지난 흔적들을 현재 의미로 되새겨볼 것이 필요하다. 사회문화적 생활세계적 민주화차원으로 민주개혁의 확대,  아시아 차원으로 보편화하려는 노력, 전세계 자본주의 흐름 속 우리로서 역동성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초청강연회 기획안이 논의되다.

22:00  8명

날이 몹시 매서워졌다. 어*연 게시판 글로 몇차례 통화를 하고, 약간은 멋적은 상태로 소주를 얕게 마시다.

23:30

추운날,  모임이야기를 덧보태다. 길을 내는 일일뿐, 공감의 폭이 깊어지다.  하지만 약간은 설어진다.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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