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자본주의의 모세혈관이라는 말이 걸린다. 언제 어느 곳에서라도 같은 양질을 같은 속도로 맛보그 누릴 수 있다는 말은 어떻게 그럴 수가가 아니다. 여건에 자신을 공진화시키고 이미 다른 것들을 그렇게 만들었다는 적극적인 의미다. 신자유주의는 자유주의의 구태가 아니다. 의식만이 아니라 무의식까지 굴복시킬 수 있다는 확증이다. 사람들은 국민이 아니라 자기계발 신민으로 자신의 낙오를 책임도 묻지 못하고 부끄러워 할 줄 안다. 꿈 속 이라도.

그래서 자본주의를 시세말로 악으로 규정하거나 신자유주의는 비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추상의 악으로 규정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부럽고 부럽게 해서 효율과 효율, 균질을 알아서 기게하는 재주가 우리가 나쁘다 나쁘다 정말 나쁘다해서 아무 것도 변화시키지 못하는 속도보다 복리로 빠르기때문이다.

그러니 정상ㅡ평균을 쫓아가는 일은 해도해도 절반을 쫓지 못한다. 밀려나고 쳐박히고 밀려날 처박힐 존재들로 가거나, 무의식까지 놓치지 않을 특단이 필요한 지도 모른다.

쇠감옥은 그렇게 많은 이들이 절규하지만, 신민은 안달할 뿐이다. 왜 저기에 낄 수 없는가. 하면되거나, 악은 소탕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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