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주 인원증원 및 별도팀 구성을 목표로 몇달간 자료준비한 것을 취합하여 출장, 하지만 경기가 경기인지라 인원증원은 말도 붙이지 못하게 한다. 결국 내부적 조정이 필요할 듯. 내려온 뒤 많은 이야기, 많은 술. 지역아카*미 첫운영위 참석, 새로 생긴 기*시험까지 달림할 마음의 여유마저 잃어버렸다. 날도 청아하고 좋은데 대* 마라톤 대회 깃발만 보게되니 속맘이 불편하다.

2. 시험이 끝나자 더부룩해진 몸매..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덥히고 주로로 나선다. 천천히 조금은 오래 달릴 생각으로... 과*관-갑*북단-전*동 10k 지점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15k에서 급수겸 초코릿하나 갑천 0k지점으로 가는데 우레탄 포장공사가 한참이다. 0k 지점 찍고 과*원을 가로질러 조금 속도를 내며 마무리한다.(15k 급수에도 부담없다. 날씨가 좋은 듯)

3. 마눌과 동네 삼합집에 가서 소주 한잔과 홍어로 9월 앞서간 날들을 달랜다. 이렇게 바삐 지나가는 것. 숨 좀 돌리자. 온통 가을인데 몸 좀 가을에 적셔야지. 휴가라도 하루내야 쓰것다. 맘껏 달려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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